이제 고3 된 학생입니다.
사실 제가, 2학년때 1년간 우울증을 앓아서 학교를 한달동안
무단으로 쉬게 됬어요. 기록에 남을까봐서
학교 적응이 힘들어서, 전학도 몇번 갔었고
근데 이번에 학교를 오게 됬는데, 제가 중학교때 나왔던 학교와
가까운곳으로 전학을 오게됬고, 아는 아이들은 몇몇 있었지만
2년정도를 학교를 멀리다녀서 그런지...어색하고
더구나 반에 아는 친구들은 한명도 없습니다
고2 마지막 겨울방학을 하루남기고 왔는데
와서, 친해질 틈 도 없이 3학년으로 올라갔고, 3학년에서도
제가 한달동안 몸이 많이 아파서, 아이들은 모르지만 선생님은 알고있는데
한달정도를 또 쉬게 됬고 목요일부터 정상적으로 학교 등교를 했는데
너무 힘이드네요. 이미 친해질때로 친해져서 뭉쳐있는 친구들과
어울리는것도 어렵고, 더구나 들어갔는데 중학교때 절 엄청 싫어하던 여자애도 있는데
같은반이 되서 그런지 괜히 저 의식하고 제 짝꿍이 그 여자아이와 아는애라 그런지
계속 뒤돌아서서 쫑알쫑알 되는데, 그리고 매일 째려보고
왠만하면 무시하는데, 그 여자아이 친구들이 거의 다 올라왔나봐요
이 반에서- 그래서 또 안좋게 소문날까봐 두렵고,
전 개한테 잘못한것도 없는데 사실 전 정말 몸이 심각히 안좋아서
체육시간에는 거의 양호실에 있는편인데 아이들 모르게 하려고
아무말 안했는데 절 보는 시선들이 다 이상해요
그래서 맨날 쉬는시간 마다 혼자 앉아있거나 자거나 하지
그리고 소풍갈때도 걱정이고....진짜
학교도 엄청 많이 옴겨다녀서 이제 더 이상 옴길곳도 없고
또.....정말 힘들땐 손에 경련도 일어나고 헛구역질도 나고
그 여자아이랑 무슨 인연인지 자리만 바꾸면 계속 만나더라고요
제가 중간중간 학교를 가긴했는데 그냥 무시하는척해도 신경이 쓰여요
안좋게 보거든요. 그로인해 친구가 안 생길수도 있고
그렇게 한다면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또 혼자 앉았다가 집에가야하고
그래서 상담선생님도 학교와서 따로 공부를 하거나 그러는건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저희 담임선생님이 할수있다면서 계속 교실에 앉혀놓는것도
솔직히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원래 중학교땐 인간관계도 좋고 다 좋았는데
요즘은 아예 바닥이네요. 아...다 걱정입니다
친구문제도 왜 하필 저한테 이런일이 있는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