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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87번의 그분♡

안녕하세요 !! 부산의 직장인 지는 스물여섯 녀성 되겠습니다 'ㅅ' !!!

 

 

아침마다 87번 버스에서 항상 보던 그분이 있습니다.(내 기준에서 아주 훈훈하신'ㅅ';;)

 

나이도. 뭐하는분인지도. 어디사시는지도 모르지만.. (알아낸다 하더라도 해치지않아요!)

자주 아침마다 마주치면서 정이 들었나 봅니다. 혼자. 아하하하 -0- ;;;;

 

근데. 어느날 부터.

항상 마주치던 그시간에 안보이시는 거에요. (내가 무서워 피하시는 건가? -ㅅ-;;)

하긴. 저도 항상 출근길을 버스와 하는게 아니라... 지하철 타는날도 있고 하니..^-^;;

 

뭐. 암튼...

직장을 다른곳으로 옮기셨다던가.

자가용을 애용하셨다던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ㄷㄷ

그런 이유라고 생각을 하고. 체념을 했더랬죠)

 

근데...........................

바로 오늘 ! 그러니까 지금 !! (저녁 8시 경.......)

오랜만에 87번을 탔는데 말이죠.................

 

그분이 !! 그분이 !!!!

버스에 오르시는게 아니겠어요 ! ? !? !?!?!? !?!? ? (오예~~~~>_<)

 

근데. 뒷쪽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버리시는거에요.. (저기요!! 저기요 ! !! ㅠ ㅅ ㅠ )

저는 앞쪽에  앉아있었구요.ㅎㅎ (노약자석...죄송해요 !! 'ㅅ' ;; )

 

뭔가 말은 못걸더라도..

정말 오랜만에 기다리고 기다려온 그분인데..

가만있을수 없어. 그분 모르게. 자리를 옮기고 옮겨

그분 옆에 앉게 되었어요.......ㅎㅎㅎㅎㅎ(최대한 눈치 못채게 .으흐흐흐 )

 

근데 그분은 겁나 피곤하신몸을 주체를 못하시고 ...

저의 체취를 느끼지 못하시고.......(향수까지  급! 뿌렸는데...드르렁. 드르렁  zzz)

깨어나실 생각을 안하시는 겁니다 .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쩌지?? 아.. 쪽지 ! ! 

 

 

 

하지만..................

남들 다있는 쪽지. 펜. 하나 없는 제자신을 한탄하며..(헌팅의 기본기가 없어서.ㅠ)

결국 저는 먼저 내리고 말았어요 흑흑 ;; (쿨쿨 대는 그분을 뒤로한채......ㅠㅠㅠㅠㅠ)

 

그분도. 톡 하는 분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암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

그분의 직장상사분 !!!  그분 너무 부려먹지 마세요 !!!

버스에서 쿨쿨대시잖아요! 힝 !!!!!!!!!!!!!!!!!!!!!!!!!!!!!!!!!!!!!!!!!!!!!!!!!!!!! ㅠ 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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