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제가 정말로 사랑하는 그녀와의 인연도 39개월에 접어드내요
참 그동안 한버도 안싸우고 지내왔던 우리였습니다. 4살어린 그녀 무엇을 해도 다이뻤습니다. 그당시 제나이 27 그녀 23
그냥 애기같았죠....
점점우리둘사이의 틈은 제가 중동건설현장으로 오면서 건축과나온 죄인이지요
그사이에 그녀는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죠 여기까지는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너무 불모지의 건설현장이라서 참 많은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요 1년 7개월이 되어가는 시점에서요 ... 저는 손가락이 잘려나가는 사고와 차량전복사고 낙상사고 등등
이상하게 사고를 많이 당하게 되었지요.힘들었지요 그래두 그녀와의 미래를 생각하며 꾿꾿하게 버텼습니다. 여기서 물러남 이제 안된다는 생각에서요.
저는 그때마다 내심 그녀에게 안좋은모습보일까봐 손가락절단사고이외에는 이야기를 하지 않게되었었지요. 그런데 이상한것은 그녀가 선생님이 된후부터 제가 6개월만에 첫휴가를 나가게 되었을때 이상하게 다른선생님들한테 남자친구라고 이야기하는것을 보여주는것을 꺼려하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챙피한가봐요 제가-
공직사회라서 그렇다구 조심해야 한다구 .......처음이곳에 왔을땐 그렇게 메일도 자주써주고 전화하면 그렇게 표현을 해주던 이친구 이제는 제가 아무리 매일을 써도 묵묵답답
답장한장없으며, 보고싶지않어 라고 물어봐야 간신히 응 그래나두 라고 이야기합니다.
맘이 멀어지면 몸도 멀어진다는 옛표현이 자꾸 떠오르내요. 2억만리....
고상하신 교사님들이 주위에서 건축하는사람 만나면 평생 괴롭다고(이번에 느끼고 있슴니다.^^) 이런이야기들을 종종하게 되고 그래서 흔들리는것 같기두하고요, 제가 이런걸 알기에 마음이 불안한 상태에서 회식같은거 나감신경쓰여서 저나하게됨 주위사람들 의식을 너무 많이하게 됩니다.귀찮은듯 전화를 받기도 하는일이 많이생깁니다. 그러면서 사람이 점점 변해가는거 같다고 저에게 이야기를 하지요 저는 선생님되구나서 변해가는 그녀의 모습에 답답한거 뿐인데요 3년동안 정말 저는 그녀하나만을 바라보고 살아왔건만요 그래서 이곳 중동건설현장까지 오게됬는대요.
이제저 이별을 슬슬 준비해야겠지요^^ 쓴웃음만나오내요 한국시간으로 8시 반이겠군요
건설일 하는 사람의 비애라고밖에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