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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닌 왜 이러는걸까요?

벚꽃만발 |2009.04.06 09:14
조회 3,376 |추천 0

하소연 좀 하려고 글 올려요.. 길이 좀 길지만 .. 읽어주세요^^

 

저희집 형제가 좀 많아요,,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고,,

티격태격하며 살고 그래요,, 그런데 그런것도 어느 정도지 우리 둘째언닌

사실 집에서 왕따 비스무리 해요,,, 성격이 좀 모가 났다고나 할까,,,,,

그래서 잘 놀땐 놀아도 다른 남매들이 다들 좋아하질 않아요,, 원래 다른 지역에서

살다가 올초에 제가 사는 지역으로 일을 옮겨와서 저랑 같이 살게 됐어요,, 전 이미 남동생이랑 둘이서 살고 있었죠,,,

동생은 학생인 관계로 제가 생활비며 뭐며 다 대고 살았었어요,,

그런데 언니가 들어오니 생활비 더 드는건 두말 할 필요없이 당연한건데 아직까지

전기요금 한번을 안내주네요,, 언니가 워낙 모난 성격이라 대놓고생활비 달라고도 못하고 먼저 말해주길 바라는데,,, 말꺼내기 전에 주지 않을것 같네요,,,

그리고 아직까지 청소한번도 한적이 없어요,,항상 제가 퇴근후에 청소하고 그래요,, 욕실청소도 씽크대 청소도,,, 그런데 치우지 않으면 어지르지나 말지 ,,,청소해놓고 하면 혼자서 다 어질러요,,, 양말도 맨날 벗어서 방바닥에 던져서 담글줄도 모르고,, 그런데 자기얼굴하나는 엄청 잘 가꿉니다,, 오죽하면 제가 화장품사서 그걸 숨겨두고 쓰겠습니까,,

어쨌든 이런 언니때문에  제 스트레스는 날로 날로 더 심해지고 있구요,,

도저히 같이 살기 힘들다고나 할까,,,,,,,,,,,,,,,,,,,,,,,,,,,,

서론이 길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 올가을에 결혼해요..........

그리고 저 지금 사는집으로 이사올때도 사귀는 오빠가 도움도 많이 줬고,, 이것저것 필요한거 많이 사다줬구요,,, 시장도 여러번 봐줬었어요,, 그러면서 자취집에 와서 동생이랑 자주 놀다가고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얼마전 언니가 지금집으로 이사오고 얼마 안된 시점인데,,

오빠가 저 짐이 많아서 집안까지 짐들어다 주고 그리고 언니랑 먹자고 딸기 사서 왔었거든요,,

집에 들어가니 언니 저녁먹을거 챙기고 있더군요,, 그런데 오빠를 보는순간 하던음식 그만두고 안좋은 낮빛으로 절 째리고 방으로 문을 쾅 닫고 들어가더라구요,,,

순간 오빠나 저나 무안해서 혼났습니다,, 남자가 집에 들어오니 싫어할수도 있겟죠,,

그런데 저렇게 대놓고 싫은 내색을 해야하나,, 불만이 있음 뒤에 오빠 보내고 따로 불러서 저에게 불만을 털어놓을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런데,,,, 그짓입니다,,,

그 이후 오빤 자기가 생각이 짧았다고 니가 언니 이해하라면 자기 괜찮다고 하며

우리집에 들어가는거 피하더라구요,,물론 저도 오빠도 저도 불편해 질테니 왠만하면 들어가서 차한찬 하고 가란 말 잘 안하구요,,,

그런데 어제 또 일이 생겼네요,,, 목요일 저녁에 언니랑 저랑 감정이 좀 안좋았었어요,,

집에 식구들끼리 놀러가자고 몇주전에 얘기했었고 두 날 중에 하루 택해서 갈거라고 미리 말했죠,, 그런데,,, 날이 정해졌는데 제가 몇일 깜빡했다가 지난 화요일에 토요일 쉬는거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못쉰다고 하더라구요,, 일해야 한다고,, 그 말 들으니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놀러갔다오면서 맛있는거 사줘야지하면서 있었는데 목요일에 엄마랑 통화하는데 갑자기 옆에서 소리지르면서 지랄을 하더라구요,, *같은년들 자기들끼리 날 정해놓고 자기한텐 통보만 하냐고*같은년들끼리 잘먹고 잘살라고 하면서 길길이 뛰더군요,,

사람이 오해하면 화날수도 있습니다,, 그럼 제가 통화끝내면 어떻게 된일이냐 나 서운하다 할수도 있는거아닙니까 그런데 엄마랑 통화하는거 뻔히 알면서 그렇게 욕을 할수 있는건지,,, 어쨌껀 전 그 언니 상종하기 싫은 맘에 말한번 섞지 않고 놀러갔다왔죠,, 오빤  토요일에 우리집 기사노릇에 점심 밥 사고 어쨌든  고생많이 했구요,,또 놀러갔다와서 바로  자기집 농사일 도우러 갔었구요,, 그러고 어제저녁에 만났는데 맘이 안좋아서 과일이라도 먹고 가라고 하니깐 됐다고 하더라구요 (언니 눈치보여서,, ) 그래도 괜찮다고 언니 없으니깐 먹고 가라고 했어요,,

그런데  과일먹고 동생이랑 같이 있는데 언니 들어오는 소리 들리더군요,,

방안에서 우리 목소리 들리니깐 어닌 오빠 있는거 알았을테고 바로 화장실가서 나오는거 같더니 현관문 쾅하고 닫고 다시 나가더군요,,, 오빤 또 무안해 하고,,,

사람이 기분나쁜건 나쁜거고 기본적인 예의는 좀 지켜야 하는건 아닌지,,, 들어와서 인사는 할수 있는거 아닌지,,,

저 오빠집 식구들한테서 싫은소리 들으면 서운한 표시 내고 그랬었는데,,

앞으로 싫은소리 들으도 우리언니가 한짓이 있어도 그러지도 못하겠어요,,,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어쨌든 우리 작은언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감당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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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dkdkdk|2009.04.06 09:35
나가라고해요.. 뭐 이건 객이...상전 노릇을 하니 뭐하러 그 못된 성격 다 받아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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