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입사한 동료가 여대 출신이에요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지낼 수록 참 특이 하다 싶어요
뭐랄까
약간 누구랑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 하는게 익숙한 느낌이랄까
밥먹을때도
왜 신입사원이고 하면
좀 눈치 보는게 있잖아요
대리님 과장님 등이 재빨리 고르시면
좀 지체 하면 눈치 보이는거요
그래서 전 메뉴판 다 보기도 전에 그냥 후딱 대충 고르는데 (저때문에 기다리시 잖아요)
그 분은 정말 처음 부터 끝까지 메뉴를 정독 하시고
고민 까지 하시고--
정말 거짓말 안하고 10분은 고민하다 고르더라구요
그런것 말고도
회식있다는 말 들으면
대뜸 손들어서
전 오늘 선약이 있습니다 죄송해요 참석 못하겠네요
하는걸 봐도
아직 짬도 안생긴 신입이.. (난 못하겠던데.. 덕분에 친구랑 약속을 펑크낸 ..)
식사 하러 나갈때 혼자 양산 쓰시는것도
또 제가 바빠 보이면 말 안걸면 좋겠는데
자기 궁금한거 끝까지 물어보고
또 내가 들어서 모르겠는거라
아 잘 모르겠다 죄송하다 하면
비슷한 질문을 또 또 또 하는 (3times....ㅡㅡ)
아놔 모른다니까요 하고 소리지를뻔
안그래도 바쁜데...
근데 다른데 일하는 제 친구의 동료 여대출신분도 그렇대요
친구 동료 분이 말하길
자기는 원래 남 눈 신경 안쓴다고
여대는 혼자 사는 문화라서
좀 그런편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전반적으로 남 눈치 안보고 사시는거 같아요
사회성? 그런것도 좀 부족한거 같고..
여대를 전체적으로 싸잡아 비판한것 같아 죄송하지만
제가 인사 담당자면 여대 출신은 안뽑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