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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할머니의 요란!?

헤헤헤 |2009.04.10 02:03
조회 61,132 |추천 3



 

 

 

 

때는 바야흐로

몇년전 친구와 함께 명동에 가기위해 지하철을 탔습니다..

 

 

 

 

점심시간때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친구와 저는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앞쪽에 몸이 되게 가냘프게 보이는 할머니가 지팡이를들고,

양쪽에 보따리를 두고 앉아있었어요

 

 

 

 

 

'사람이 없어 보따리를 양옆에다 두웠나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군자에 도착한 지하철 (군자는 갈아타는사람이 많아서 바글바글 거림)

사람들이 하나둘씩 들어오고 빈자리를 향해 앉기 시작했을때

할머니의 요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죄송..코털로 그린그림임...;;)

 

 

 

 

이런식으로 양끝에 아가씨와 아저씨가 앉아있었고,

할머니 주위는 보따리만 있었지..

자리는 휑 했습니다..

 

 

 

 

사람들이 할머니 옆자리에 앉자

갑자기 할머니께서

지팡이를 들더니

 

 

 

사람들의 머리를 지팡이로 가격하는것이었습니다.

 

 

 

 

 

 

"얘끼 이누마! 어딜앉아 ? 느집에서 그리가리치디 ?"

이러면서 주위에 앉은사람들을 모조리 내쫓았습니다.

 

 

 

 

그 할머니 옆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별 이상한할머니 다보네..'

이러면서 자리에서 일어나기 시작했고..

 

 

 

 

 

역에 도착할때마다 사람들이 앉으면

할머니께선 반복하시면서 사람들의 머리를 지팡이로

내리 찍었습니다.

 

 

 

 

 

지하철이 왕십리역에 다달았을때

할머니께서 주머니에서 뭔가 꼼지락 꼼지락 거리더니

 

 

 

 

담배와 라이터를 꺼내는 거였습니다.

 

 

 

설마...설마...하고있던 생각이

맞아떨어지는 순간...

 

 

 

 

할머니께서 담배에 불을 부치기 시작하더니..

담배를 태우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저 할머니 치매같다고 송알송알

정신이 좀 나간거 같다고  송알송알거렸지만

 

 

 

 

할머니는 아랑곳안고

"내가 왜 치매여!? 어? 니들보다 훨씬똑똑혀!!"

이러곤..

 

 

 

 

 

우리옆에 서있던 젊은이가 보다보다 안되겠는지..

할머니에게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

할머니의 담배를 치더니 땅바닥에 떨어진 담배를 발로 끄는것이었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께서 일어나시더니..

지팡이로 그 젊은이의 몸을 찌르고,

머리와 어깨를 내려찍는것이었습니다.

 

 

 

 

(더욱 웃긴건..할머니가 지팡이를 안잡고 일어날수 있었음.

지팡이를 왜들고다니는지 모를정도로 벌떡 일어났고, 지하철안에는 임산부가 있었음)

 

 

 

 

 

 

 

젊은이- 할머니 해도해도 한계가있지 공공장소에서 뭐하시는 거에요 ?

 

할머니 - 얘끼 이누마 넌 누구자식이길래 교육을 엉망으로 받아와서 행패냐?

 

젊은이 - 할머니 너무하잖아요! 지금 임산부 있는것도 안보이냐고요?

 

 할머니 손주가 담배연기 맡으면서 태어났으면 기분좋으세요 ?

 

할머니- 이노무새끼야 내가 나이 70에 담배를 50년간 펴왔어 이새끼야

 

내자식도 담배연기맡으면서 태어났는데 뭐 건강하기만해!

 

젊은이- 할머니.. 쭈욱 지켜봤는데 겉담배.....ㄴㅇㄻ어리엄릴

 

 

 

 

그러자 할머니께서

젊은이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하시는것이었습니다..

 

 

 

 

 

그러자 그 다음역에서 할머니는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그할머니가 정말 치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세상에 별난사람들 많은듯~~

 

 

 

 

 

경제도 안좋은데 재미있는 얘기듣고 다들 힘내요^^!!

재미없었다면 죄송...ㅠㅠ

 

 

 

 

 

 

 

추천수3
반대수0
베플촞힝|2009.04.11 08:38
BEAST RIFLY 가 되었네요. 하지만 저는 아저씨 아줌마들처럼 유치하게 싸이공개는 하지 않아요. 왜냐면 저는 이미 여자애들 열 세 명이 저를 좋아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늙은 아저씨 아줌마들의 관심은 별로 받고 싶지 않아요. 이런 제가 당돌하다구 생각해서 못마땅한 아저씨 아줌마들은 저를 과격해주세요. 근데 촞힝 3학년하구 싸울 자신 있는 아저씨 아줌마들만 과격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저는 아무개 초등학교 3학년 김XX입니다. 아저씨는 사람을 물로 보세요? 사람이 부글부글 거린다느니... 지하철이 무슨 사람의 뜨거운 도가니탕인가요? 사람들이 숭얼숭얼 거린다느니....지하철에 많은 사람들이 숭얼숭얼 어디에 맺혀 있나요. 유리창에 맺혀 있었나요? 손으로 과격하는 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손을 과격하게 움직이면 되는 거에요? 저는 아직 어려서 잘 모르지만 거기에 털 난 아저씨들은 스스로 위로할 때 손을 과격하게 움직인다고 들었어요. 나는 그런 아저씨를 가격하구 싶은데... 하지만 아저씨한테 있어 가격은 한낱 값어치라는 의미에 지나지 않겠죠. 아저씨는 500원 짜리에요. 아쩌씨 한글 공부 좀 하세요. 부탁합니다. 제발. 아줌마 였다면 죄송해요. 저는 패밀리스트이니까.
베플음머|2009.04.11 08:17
늙을려면 곱게 늙자.
베플ㅠㅠ|2009.04.11 13:39
용감하게 나선 젊은이 도대체 몇대를 맞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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