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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자살하고 싶으세요.........?

글쓴이 |2009.04.12 20:36
조회 1,408 |추천 1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은

죽고싶으셔서 들어오신건가요?

아니면 호기심 때문인가요?

이유가 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죽고싶어서 들어오신분들.....

 

많이 힘드시죠..

공부하느라 힘들고

공부안해서 힘들고

사회생활한다고 힘들고

경제도 안좋은데

가족들 먹여살리느라 힘들고

자식들 교육하느라 힘들고...

 

죽고싶은데 나 죽으면

슬퍼할사람 생각하니 죽을 수 없고

또 막상 죽으려니 무섭고...

하루에도 몇 번씩 힘내자

자기암시, 위로 해봤자

단 몇분도 못가고 한숨만 나오고...

 

이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겠습니까...

힘내세요..

충분히 사랑받고 있는데,

말은 안해도 마음속으로 응원해주는 사람도 많은데

괜히 투정부린다고 생각하고

힘내세요

 

저도 몇 달 전만해도

죽고싶어서 안달난....

아니,

관심받고싶어서..사랑받고 싶어서

안달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울면서 쓴 글에

댓글이 400개가 달리고

많이본판 5위에

댓글순으로 1위까지 갔습니다..

그 때 댓글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단지 내가 힘들어한다는 이유로

나를 위로해주고 있구나....하구요

 

절대 못고쳐질것 같던 중증우울증이,

부정적인 사고가 어느순간 탁 바뀌었어요

그렇다고 지금 막 긍정적이지는 않지만요 ㅋㅋ;;

 

아무튼요....

다들 힘든데

나와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는거잖아요..?

어차피 살아야 된다면..

어차피 겪어야되는 시련, 아픔, 슬픔이라면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잘 이겨내세요

 

죽을용기로 살아라

는 말은

마라톤을 전력질주 해라는 말과 같대요

그건 정말 힘든것 같아요 ;

자기만의 방법이 다 있는것 같아요 ㅎ

저는.........

하루하루 시간가는게 너무 아까워서

최선을 다하다보니 후회없는 하루가 되고

몇일동안 그렇게 하다보니 성격도

좋아졌어요 ㅎ

물론 중간에 잠시 안좋아지기도 했지만요ㅋㅋ;

 

여러분도..힘내세요

죽지마세요...

좋은 세상이 오지 않을 것 같다고

절망하지마세요.....

다같이 힘내서 좋은 세상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나 하나부터가

라고 바꾸면 세상은 달라질꺼에요....

너무 막연한가 ㅎ

 

여러분.......

주말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월요병따위 물리치고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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