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옷가게 가치 따지시러가실분....ㅠㅠㅠㅠ ㅇㅉ
와대박이다 ㅠㅠㅠㅠㅠ
서울에계신엄마 나 톡됬어!!!!!!!!!!
신기행.......
학교가기전에 기분좋아져서 급 방글방글
나 나름 패션디자인과인데 진짜 옷 눈감고 샀나봐..
ㅠㅠㅠ ㅋㅋㅋㅋ
계대패디화팅 ㅋㅋㅋㅋ
히히 싸이공개해보고싶었음 ㅋㅋㅋㅋ
내싸이 놀러와여..
볼꺼쫌 있음 :) 꺄
귀여운 내친구들 쫌 델꼬가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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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억울하네요
이럴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들..
조금 길수도 있지만 제얘기좀 들어주시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스무살 초반의 대구사는 여대생입니다!
한창 쇼핑에 관심있고..하는 나이죠 ㅋㅋㅋㅋ 아닌가요..전암튼 그래요..ㅠㅠ
그래서 저번주 토요일날! 아주 오랜만에 시내로 쇼핑을 나갔습니다.
자취생의 입장이라.. 생활비를 아껴서 아껴서 돈을 조금씩 모은뒤
샤랄라한 봄옷을 사러 나갔지요
매일 학교갈때 귀찮아서 츄리닝 입고 가니까
애들이 너무 찌질하게 보는 것 같아서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
그리고 마침 토욜날 저녁에 중요한 모임이 있어서 시내서 사서 바로 입고 가려구요
살이 전보다 조금 쪄서
도저히 딱붙는 옷들은 못입겠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습 눈물철철
그래서 원피스를 고르기로 맘 먹었어요
아시잖아요 하늘하늘한 원피스 입으면 그나마 조금 살이 커버된다는것을!!
호호 원피스 입으면 좀 날씬해 보인답니다.. 조금 ㅋㅋㅋ
9시 30분쯤에 시내에 나가서
한바퀴 쭉 둘러보았는데
맘에 드는 원피스를 발견했어요!
어라 좀 괜찮은거에요!
아 근데 아쉽게도 한가지 단점이 있었다면
내 두꺼운 팔뚝이 보인다는거..
옆에서 옷가게 언니들이 너~무 이뻐요 찬사를 꽥꽥 질러대길래
귀가 팔랑팔랑대더니 곰방 넘어가서 샀어요
그리고 허리가 너무 허전해서 약간 쓸쓸해하고 있었는데
옷가게언니들의 초강력 스킬 ' 벨트같이 사라고 권유하기' 가 발사되는거에요
난 아직 쇼핑 초허접 레벨1밖에 안되는 좀비라서
그 스킬맞고 쓰러져서 벨트도 같이 현금으로.. 지불했어요
그리고 기분좋게 고대로~ 중요한 모임장소로 고고싱 했죠
애들왈
'야 너 왠일이야 이런옷도 다입고 와 이쁘다~ '
훗 ㅋㅋㅋㅋㅋㅋ
실컷 뽐내주고 친구랑 같이 화장실을 갔는데
친구가 옷좀 구경하자고 이리저리 내옷을 살피는거에요
근데 그순간
친구가 ........................................... 결정적인 옷의 하자를 발견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어깨가 양쪽부분이 다른거에요 꼬매져 있는 부분이!
아 그리고 벨트를 풀어봤는데
벨트했던 부분에서 옷으로 검은 색이 묻어나는거에요..
밝은 색 옷에 묻는건 정말 치명적이죠..
아어떡해 ㅠㅠ ㅠㅠㅠㅠ ㅠㅠㅠㅠ ㅠㅠ
그렇다고 다시 츄리닝으로 갈아입을순 없고................
이미 그 옷가게도 문을 닫았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똥먹은 기분으로 그 모임을 그렇게 보냈어요....ㅇㅏ휴..내가그렇지뭐..
그리고 일욜날 밀린 과제로 인해 하~루종일 과제를 한후
월요일인 오늘 ! 그가게를 찾아갔어요
상황 설명을 다 해주었는데
오히려 벨트에서 검은색이 묻어나온걸 확신할수 있냐면서
지들이 그 벨트를 막 자기옷에 비벼대는거에요
근데 정말 짜증나게도 그 때는 검은색이 안묻어났지만
내옷엔
검은 벨트 모양이 묻어있어요
ㅠㅠㅠ 그래도 내말은 듣지는 않고 오히려 내 잘못이라는 양
내가 다른데서 검은색을 묻히고 와서 와서 따진다는양
자기네가 이걸 재작년부터 팔았는데 이런경우 처음이라는 말로
날 막 쏘아붙였어요..세명이서..
또 옷의 어깨부분 하자를 보여주니까
내가 옷을 뜯어놓아서 그렇다는둥..
자기네는 모든 옷을 일일히 다 점검하고 판다는둥..
아 완전 나를 거짓말하는 나쁜사람으로 만드는거에요..
기분이 정말 나빴어요.
난 서로 기분 상하지 말자고
좋게 얘기했는데 그러니까 정이 뚝 떨어지는거에요.............ㅡㅡ
그래서 환불해달라고 했더니
그 흰색옷에 다른 흔적들을( 잠시입고 생긴 주름이나 이런것 ) 보여주면서
당신같으면 이렇게 입은 흔적이 나는데
환불이 가능할거 같애요?!!!!!!!!!!?!?!?!??!!?
라고 화냈음....................헐
캐서 내가 괜시리 쫄아서 그건 교환하고
그럼 벨트만이라도 환불해달라고하니까..
절대안된다고 막 화를 마구마구
얼굴 터질듯이 토해내는데....................나는 정말 ............... ㅠㅠ
무섭고 억울하고 ㅠㅠㅠ ..
난 저딴 가게에서 옷산 죄밖에없고.........
기분나빠서
그냥 나와버렸어요
ㅠㅠㅠ
나 그옷입고 정말 모임장소로 얌전히.. 걸어가고 20분뒤 그 하자들을 발견한것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뭐 땅바닥에 뒹굴뒹굴 굴러간것도 아니고.......
옷이 작아서 숨만쉬어도 옷이 뜨드득 뜯기는 것도 아니고..........
왜 내탓으로 억지로 끼워맞추는지 원..
아버지께 속상해서 말씀드렸더니
신고하라는데..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저 옷과 벨트가 한두푼도 아니고..
너무 억울해요.......
아니 사람을 그렇게 나쁜 사람으로 몰다니.......
어떻게 해야되죠 억울해요ㅠㅠ
그돈이면 나 매일 라면 안먹어도 되는ㄴ데 ㅠㅠㅠㅠ
톡커님들의 경험과 지식좀 나누어 주세요....ㅠㅠㅠㅠ
요건 벨트했을때..
다시보니까 하나도 안이쁘고 거지같애요..ㅠㅠ
이건 벨트빼고 나서 남은 흔적들....................................... 헐 장난?
이건 왼쪽하고 오른쪽 어깨 하자의 차이.................
많이 다르죠 ㅠㅠㅠㅜ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