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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교?? 아님.. 제다이교?? ㅋㅋ

내가 니 애... |2006.11.18 00:42
조회 846 |추천 0
‘스타워즈 제다이 기사단’이 종교 세력화? ‘제다이 기사단교’ 신도들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 인기를 끌었던 ‘제다이 기사단’을 정식 종교로 인정해야 한다는 운동을 펼치고 있는 ‘제다이 기사단교 신자’들이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15일 디스이즈런던 등 영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자칭 ‘제다이 기사단교’ 신도라고 주장하는 존 윌킨슨-샬럿 로우(27-24세) 커플이 화제의 주인공.

이들 커플은 최근 런던 UN 건물 앞에서 “제다이 기사단을 정식 종교로 인정해야 한다"는 시위를 벌였는데, 영국 내 제다이 기사교 신자들의 숫자가 수십만명에 달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 즉 지난 2001년 실시된 여론 조사 결과, 제다이 기사교를 믿는다고 응답한 이들이 390,000명으로 유대교, 불교 신자들의 숫자보다 훨씬 많다는 것.

윌킨슨-로우 커플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근거로 ‘제다이 기사단’이 정식 종교로 인정받아야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퍼포먼스를 펼쳤는데, 지난 1996년 UN이 제정한 ‘국제 관용의 날(International Day for Tolerance)’을 ‘성간 관용의 날(Interstellar Day of Tolerance)’로 변경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 즉, UN차원에서 우주 평화를 위해 애쓰는 제다이 기사단의 종교적 신념을 담은 ‘범우주적인’ 기념일을 다시 제정해야 한다는 것.

이들 커플은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츄바카’ 분장을 한 이와 함께 UN 앞에서 시위를 벌여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영국 뿐만 아니라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에도 제다이 기사단 신자들이 많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사진) ‘제다이 기사단 신도’라 주장하는 윌킨슨-로우 커플 및 츄바카의 시위 장면(영국 언론의 보도 화면)

김화영 기자(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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