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친한형이 군대 가게 되어서 같은반이엇던 애들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만난 장소는 주안 엔조이라는 호프집... 정말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이엇고 친한형이 군대를
가게 되어서 잘갓다 오라고 보내주는 그런 자리 였습니다..술을 먹고 분위기기 무르익던 시간에
갑자기 상위에서 머가 기어다니길래 봤더니 바퀴벌레였습니다.. 너무 어이없어서 서빙보는 사람을 불러서
이게 모냐고 햇더니 죄송하다면서 화채를 서비스로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기분은 나빳지만 군대 가는형
앞에서 머라 하기 싫어서 그냥 그걸 받았습니다.. 그리고 몇분후 또 모가 기어다니길래 봤더니
또 바퀴벌레가 기어다니는거였습니다. 한번이면 머라 안하지만 솔직히 두번째에는 좀 참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사장을 불렀습니다. 근데 사장이 엄청 뻔뻔하더군요...이게 모냐고 그랫더니 "어떻게 해주길 바라냐고"
묻길래 "머 어떻게 해달라면 해줄거냐고 물엇더니 그건또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장과 말이 시작되엇습니다
근데 이러더군요 어제 바퀴벌레 다 잡을라고건물전체에 소독을 해서 바퀴벌레가 나온다고 말하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소독을 하고 장사를 해도 대냐고 했더니 그건안되지만 어쩔수 없다고 하길래 그냥 참고 듣고있는데
하는말이 어차피 여기 앉아있으면 바퀴벌레 또 나온다고 하더군요..나참 어이없어서 그것도 그냥 냅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장이 하는말이 왜 돈이 없어서 그러냐고 어린 사람들이 솔직히 돈이 없어서 그럴수 있다고
말하기 시작하는겁니다 있는돈만 내고 쇼부 보자고 하더군요 돈이 있었으면 바퀴벌레 한마리 잇엇을때
가지 왜 두마리 나올때까지 안나갔냐고 하더군요 정말이지 그건 말이 안돼는것같았습니다 솔직히 우리가
거기서 또 나올줄 알고 앉아 잇던것도 아닌데 한마리 애교로 좋은자리여서 별말안했떠니 아차 그리고 생각났는데
옆테이블에서도 바퀴벌레가 나왔는데 그사람들은 별말 안햇다고 하더군요 그말투가 거긴 왜 암말도
안하는데 너넨 하냐는 투였습니다 솔직히 당연한거 아닌가여 그리고 바퀴벌레가 음식에서 나왔냐고
따지더군요...물론 음식에선 나오지 않았습니다 근데 상에 기어다니는데 그게 모가 다르냐고 물엇더니
엄연히 다르다고하더군요...속으로 이야~ 얼굴에 철판깔앗구나 생각했습니다 음식에서 나온건 잘못한건데
그냥 기어다니는건 어쩔수 없다나 머라나..암튼 그때 아는형 군대 가는자리에서 마지막에 말싸움만
하다온 기억밖에 없네여..정말 좋은 자리에서 말이죠.. 주안 엔조이 호프..주안에서 그건물이 유명하거든요..
근데 어떻게 그렇게 뻔뻔한지 지금생각해도 화나네요..여러분들 바퀴벌레가 음식에서 나온거랑 그냥
기어다니는거는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그때 첨알았네요 ..아 그리고 그바퀴벌레 발에는 마요네즈가 묻어
잇더군요... 주안엔조이 호프집 사장님 장사 그렇게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