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병원을 갔다왔어요. 정밀 초음파가 있엇거든요.. (35주차 인데.. 의아했지만 주치의의 견해에 따라
할수도 있다더군요.. ) 그런데....
아가가 탯줄을 두번이나 감고 있다고.. 감고 있는걸 다시 풀지는 않을거고 태동이 없어지면 빨리 오라고.. 자연분만을 시도해보다가 아가 심장 박동에 영향이 있음 응급수술을 할수도 있을 거라면서..
그리고 아가 체중이 2.2. 킬로그램으로 주수에 비해 200그램이 작다고..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우면 된다시면서... 머리크기는 34주 크기로 정상이라네요..
울 아가가 어쩌다 탯줄을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감고 있는지..
이제껏 잘 있다가 왠 날벼락인지... 돌아오는 차인에서 내내 멍하니 눈물만 흐르더라구요...
이제 태동에 더 민감하게 신경을 써야 될것같고,, 전에 어떤 사이트 에서인가 읽은 글이 생각나서
(아가가 태동이 없어 병원 갔더니 탯줄 감고 사망.. 정말 맘 아팠었는데...) 에게 내 경우가 되고보니..
암담해요..
혹시 저와 같은 경우에 무사히 분만 하셨던 선배 맘 계신지요?
두렵고 슬픈데..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