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직장생활 5년차 직딩입니다~
19살부터 사회라는 전쟁터에 뛰어들어
어린나이에 눈물 찔찔 짜면서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이제 중반을 머금고잇는ㅠㅠ
저는 현재 나름 대기업이라고 자부하고 있는 회사에 이직한지 육개월 정도 되었답니다.
전회사는 S모 회사였는데 대기업이라 그런지 업무량이 너무 많더군요~
그래 뭐 일이 많으면 시간도 잘가고 그만큼 배우는 것도 많아 나에게 도움이 되겟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였으나 그것도 어느 정도인지라 견딜 수 없어서
좋은 조건 마다하고 퇴사해버렸습니다.
(그 때는 이정도로 불경기가 아닌지라 과감히 퇴사를 결심하였지요..ㅡㅜ)
이직한 회사는 효땡땡 회사인데 나름 대기업에 나쁘지 않은 조건인지라 흡족해하였지요
팀이 생긴지 얼마 안된지라 여직원이 필요했던 모양입니다.
저희팀엔 남자들만 득실득실...좋은점나쁜점 분명있죠 생각하기 나름이니까
그런데 문제는 일이 너~무 없다는 겁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회사 다니는것만도 행복한거죠~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 나름 빡쎄게 생활하는 타입이라 멀뚱멀뚱 노는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근데 팀이 생긴이 얼마 안되서 영업관리직인데 오더도 없고..한달에 몇건 정도?
전회사에서는 보통 한달에 50건씩 오더처리했거든요~(참고로 수출임)
그리고 팀관리도 하는편이라 전표처리나 모 잡다한 업무 등..
주 업무가 영업관리인데 관리할 오더가 없으니 비용처리를 많이 하는편이죠
8:30-6:30 근무하면서 일이 없으니 저도 참 은근히 스트레스 받습니다.
멀뚱멀뚱..내가 이 회사에 뭐하러 들어온건가..하기도 하구요
가끔 네이트 톡에 올라오는 사람 사는 얘기, 웃긴 얘기들 보면서 큭큭 웃기도 하고
(쇼핑이며 싸이며 메신저며 인터넷도 회사에서 죄다 막아놨습니다. 흑ㅠㅜ)
근데 왜 그런거있죠? 모니터 보고 지나가면서 논다고 쿠사리주고
저희회사 메신저 막아놔서 칭구한테 할얘기 있을 때만 잠깐씩 웹메신저로
얘기하고 그럽니다. 그럴때마다 지나가면서 비꼬는 말투로
"오~완전 열심히 채팅해~"
이럼서 지나가고..그렇다고 제가 일 있는데 제껴두고 노는거 아닙니다.
일 미뤄놓는거 싫어해서 일할 때는 일만하고 놀아두 맘편하게 노는게 직성에 풀리는데
이런식으로 쿠사리 받는 것도 자존심상하네요
여직원이 봉도 아니고..쫌전에는 옆팀 사람이 지나가면서 장난으로
"일좀해~일좀~회사월급 좀먹고있어~"
이럽니다-_- 본인은 장난으로 던진말이라도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면
말속에 칼자루를 휘두르고 있는거나 다름없죠.
일없어서 스트레스 받고 쿠사리 받는것도 첨이라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무시하는것도 정도지 은근히 쌓이기도하고..
영어공부 온라인강의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동영상 본다고 뭐라하는거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직딩분들은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좋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뭔가 활동적으로 하고 싶은데 나날이 무기력해지기만하네요..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