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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ㄹㄹ |2009.04.19 13:29
조회 134 |추천 0

 

부부간의 관계는 사랑이고

부부가 아닌 남녀(연인일지라도)의 관계는 욕정이라고 했는데,

과연 그 짧은 결혼식과 결혼이라는 개념이

순식간에 사람의 '욕정'을 '사랑'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걸까요?

그건 욕정이 사랑으로 화학변화하는 게 아니라

보는 사람의 관점이 달라지는 것이죠.

하지만 사랑에 있어서 중요한 건 그 남자와 그 여자 둘이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아닐 겁니다.

현대에 와서는 의심받기 일쑤인 '이성'으로

사람의 사랑과 욕정을 어떻게 구분한다는건지도 의문.

현대발달심리학을 조금이라도 공부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사랑은 욕정과 구분되는 것도, 구분할 수 있는 것도 아니랍니다.

한 수도꼭지에서 함께 섞여나오는 물이랄까요.

그리고 순결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성관계를 하지 않았으면 순결한거고,

성관계를 했으면 순결하지 않은 걸까요?

애초에 여성 순결의 기준이

육체적 관계 -구체적으로는 남성기의 삽입- 라는 것 자체가

참 원시적인 발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글쎄. 순결이 뭘까? (아랫글 쓴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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