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巡眞理會(대순진리회)란
대순진리회는 구한말 이 땅에 오셨던 역사적 대종교가이신 증산(甑山)강일순(姜一淳:1871~1909)를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강성상제(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姜聖上帝), 즉 하느님으로 신앙하면서, 강성상제(증산 강일순)로부터 종통(宗統)을 계승한 도주(道主)정산(鼎山)조철제(趙哲濟:1895~1958)가 상제의 뜻을 계승하여 확립한 도법(道法)을 지키고, 도주 조정산으로부터 종통(宗統)을 이은 도전(都典)우당(牛當) 박한경(1917`1995)를 영도자로 신봉(信奉)하는 이들로 구성된 종교단체의 명칭입니다. 대순진리회의 단체로서의 역사는 도주(道主)조정산(趙鼎山)께서 1909년 만주(滿州)봉천(奉天)에서 강성상제로부터 종통계승의 계시를 받으신 데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정식 명칭을 지닌 단체로서의 역사는 도주께서 1909년부터 1917년까지 9년간의 공부로써 강성상제의 진리를 감오득도(感悟得道)하시고 귀국하여 1925년 전북 구태인 도창현에 무극도(無極道)라는 종단을 창도하시면서부터라고 할 것입니다. 도주께서는 1948년 종단의 명칭을 태극도로 변경하셨고, 1958년 우당 박한경(1917~1996)도주께서 도주 조정산의 종통을 계승하여 태극도를 영도하시다가 1969년 대순진리회로 명칭을 변경하셨습니다. 따라서 대순진리회는 1909년에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는 거의 한 세기에 미치는 발전사를 가진 종단입니다. 종단의 명칭을 대순진리회라고 한 이유는 신앙의 대상인 증산 강일순(1981~1909)께서 재세 시에 말씀하신 ‘삼계(三界)대순(大巡)'의 어귀에서 비롯되는데 여기서 대순이란 하느님(증산 강일순)께서 세계창생을 건지시기 위해 천지인 삼계(三界)를 크게(大) 도시면서 살폈음(巡)을 의미하며 또한 하느님께서 인간의 몸(증산 강일순)으로 이 땅에 오셔서 삼계(三界)를 개벽하여 대 역사(開闢公事)를 펼치셨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대순진리회는 하느님께서 대순하신 진리를 종지로 하여 인간개조 정신개벽으로 포덕천하 구제창생 지상천국건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창설된 종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