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1.
베란다 뒤켠
빛바랜 앨범 속
해맑게 웃는
두딸의 오래 된 사진을 보면서..
단상 2.
가족나들이
오랜만에 즐거워
헤발짝 웃노라면
태양에 고스란히 들어나는 세월주름..
단상 3.
밥상머리에
아깝다' 한젓가락
분주하게 나르노라면
쑥 자란 딸들이 "그러니 살 만찌지." ..
( 노래가 올라가지는지..)
중년의 길목으로
한발자욱 내 딛는다는것은
정말 짜릿한 쾌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글픈..이 왠지 와 닿지 않는것은
( 책상을 내리치며 ) 왜 일까요?
보스님 글에.
아줌마의 단상을 올려보았습니다.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