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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서글픈 단상.

깜장콩 |2009.04.21 11:25
조회 73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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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1.

베란다 뒤켠

빛바랜 앨범 속

해맑게 웃는

두딸의 오래 된 사진을 보면서..

 

단상 2.

가족나들이

오랜만에 즐거워

헤발짝 웃노라면

태양에 고스란히 들어나는 세월주름..

 

단상 3.

밥상머리에

아깝다' 한젓가락

분주하게 나르노라면

쑥 자란 딸들이 "그러니 살 만찌지." ..

 

 ( 노래가 올라가지는지..)

 

 

중년의 길목으로

한발자욱 내 딛는다는것은

정말 짜릿한 쾌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글픈..이 왠지 와 닿지 않는것은

( 책상을 내리치며 ) 왜 일까요?

 

보스님 글에.

아줌마의 단상을 올려보았습니다.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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