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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Vancouver - 2 - 캐나다는 무비자? (여행비자편)

Zelkova |2004.04.26 20:12
조회 817 |추천 0

캐나다는 무비자가 맞습니다. - 다 아신다고요. T.T

 

그런데 무비자라 하면 마음대로 들락 날락 할 수 있는 것이냐?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거의 그런 일은 없지만, 공항에서 저지를 당해 곧장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 경우를 들적도 있으니까요.

 

일단 캐나다는 유효기간내의 여권, 그리고 비행기표만 있으면 갈 수 있습니다.

 

무비자라고 해서 무작정 머물수 있느냐? 절대 아닙니다.

 

일단, 밴쿠버 공항에 도착한 뒤, 줄을 따라 쭉 나오면,

 

온 목적이 뭐냐?

 

얼마나 머무를거냐?

 

어디서 머무를 거냐?

 

이것 저것 물어보는  캐나다 공무원이 찍어 주는 도장에 체류기간이 결정됩니다.

 

가장 기분이 나뻐 질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제가 남자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싸가지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운이 좋으면, 무비자 입국시 한번에 최고 6 개월까지 받을 수 있고, 한번더 6개월을 연장 할 수 있습니다.

 

최고 1년까지 머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날 그 직원이 기분이 좀 나쁜 날이다. 그러면 1달을 찍어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들, 6개월 받으면, 운이 좋은 거라고 그렇게들 말하곤 합니다.

 

여행(관광)비자로는 사설 어학원이나 대학 부설 어학원에 등록을 할 수 없게 되있었는데, 제가 있을때, 좀 바뀌어서 여행비자를 받은 사람도 3개월동안은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아는 누나가 있었는데,  뭐라해야되나? 그냥 편이 상 규정이라 하겠습니다. 이렇게 규정이 바뀌기전에 일반 여행비자로 왔다가, 학교에 등록한 것이 탈로가 나서 반추방 조치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누나 동생이들어오면서, 공항에서

 

- 왜왔냐?

- 어디에 머물거냐?

 

까지 물어 볼때까지는 좋았는데,

 

언니네 머물꺼다. 그렇게 대답하곤,

 

- 니네 언니 여기서 뭐하냐?

- 학교 다닌다.

 

" 학교다닌다" 라는 그 대답때문에 탄로가 나서,

 

해당기관으로부터, 15일 안에 캐나다를 떠날 것을 통보받는 해프닝이 벌어진적 있었답니다.

 

일단, 1년 정도를 머무실 계획이면,

 

1년이상의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

3개월이하로 등록되어 있는 어학원 입학 허가서

6개월 왕복티켓

 

을 가지고 들어가셔서, 비행기표는 환불하시고, 6개월 더 연장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때, 연장시 통장에 있는 잔고를 증명해야하는데,

 

한달에 1000불 정도로 해서 6000 불 정도를 안정권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비자를 받고, 캐나다 정부 지정 병원에 가서 해당 기간내에 신체 검사를 받으셔야합니다.

 

비용은 대충 그때당시 약 200불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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