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본 남자와 한달가량 만났어요..
그동안 서루 하루두 안빼먹고 꼬박꼬박 문자 통화하면서 서로의 마음 확인했어요
물론 만나서 등산도 가구 밥도먹구 ...
그사람이 마트를 운영해서 아침 7시에나가서 저녁 12시 30분에 문닫구
정말 시간도 없구 그런와중에 빠듯하게 부모님께 마트일 맡기구
시간내서 겨우 만나서 데이트를 했어요..
저희 아직 스킨쉽진도는 나가지않구 걍 팔짱한번 꼈네요..
아마 담에 만나면 아마 나갈수도 있었을듯싶었겠죠..
저희 팔짱한번낀것두 정말 그사람 넘 좋아서 얼어붙기도하구 기분이 상기됐었거든요..
암튼 그날후 기분좋게 통화하다가 그사람이 빠듯한시간내서 만나자햇는데
제가 먼곳에있어서 바로만날수가없어서 어쩔지모르겠다고 해놨다가 몇시간후에
바로문자루 한시간후에 도착하니까 집앞으로 와있으라고했는데 대꾸가없구
그시간됐는데 그사람은 제가 보낸문자도 못보구 일이 바빠서 일을 하고있더라구요..
그사람 항상 일이 바빠서 제문자 늦게보구 문자보내거나 전화하는건아는데
왠지 그날따라 심통이나서 그사람 뒤늦게 전화와두 퉁명스럽게 삐져서 전화응대를
해줬어요.. 그사람 미안하다구하는데 전 계속 퉁명스러웠죠..
몇십분지나서 혼자 생각하다가 그래두 딴것도 아니구 일 바쁜데 내가 괜시리
그사람한테 화냈구나싶어서 전화를다시했습니다.
미안하다구 말을할려구하는데 나두 모르게 또 퉁명스럽게 말이 나와버렸어요.
그사람 갑자기 저에게 하는말이 "아~! 나이제 oo씨 성격 알겠네요. 귀찮게하는거죠?" 그러더이다 ..
순간 나두 모르게 신경질이나서 그건 너무한말인거같다면서 싸웠어요..
그니까 거기서하는말이 "우리 그만할까요" 그러더이다
그래서 "그렇게 하고싶으세요"하니까
남자는 " 우리 담근간 생각할시간을갖죠"그러더라구요..
순간 나두 화났지만 첨에 제가 잘못한게 있는거같아서 그담날 바루 사과문자 때렸어요
아직도 화났냐구 미안하다구 만약 내가 보기 싫을정도로 미우면 밉다구 문자보내세요
그럼 알아들을께요(끝내자는뜻) 하고 문자보냈더니
나중에 연락준다고하더라구요. 그리구 하루후 아무런 문자나 연락이 없는겁니다.
전 그시간동안 잠도못자구 꼭 그사람한테 선택받기를 기다리는 사람처럼
왜케 비굴한지 정말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그사람이 이제 좋아질단계인제 내가 이정도로 자존심 상해가면서 그사람의 결과를
내가 기다리는꼴이라니...
암튼 하루후에 내가 먼저 문자보냈어요 "혼자 바보가 돼가고있는거같아요.
왜 아무말안해요?" 그랬더니 한참후에 문자로 아무일없단듯이
문자루 전처럼 장난말 합니다.
그리구 저녁에 전화가 왔었는데 제가 운동하느라 못받았는데 전화온지
20분만에 제가 다시전화했어요 그랬더니 목소리가 힘이 하나도없더라구요,,
제가싫어서그런건지 어쩐건지
자기말로는 피곤해서 그렇다고하더라구요.. 여태 한달동안 통화하면서
저렇게 힘없는 목소리는첨 듣습니다. 아프다구할때두요
그리 기운없는목소리가 아니였거든요..
암튼 오늘은 넘 피곤해서 빨리퇴근하는데 우리집앞에 지나가는김에 얼굴보고갈려다가
전화안받아서 집에들어갔다구합니다. (그사람하구 우리집 거리 걸어서 10분거리)
그래서 저 운동끝났으니까 나오면 안돼냐니까 피곤해서 집에서 쉬겠답니다.
순간 정말 멍 하더라구요. 좀 뭔가가 틀려졌구나 하는생각..
그리두 항상 저녁에 시간날때 짧게 데이트햇는데 낮에 만나면 안돼겠냐구 저녁에는
너무 자기가 시간이 없다구 합니다.
그럼 여태 어케 저녁에 만난건지 참.. 정말 좀 사람이 성의가 없어진거같은
느낌들더라구요..
제가 점심땐 자택근무이긴하지만 일때문에 곤란해서 일요일날 오후에 보자구 약속했어요..
그렇게하구 전화를끊었습니다.
그리구 바로 저 문자 보냈어요 " oo씨랑 이야기 많이 하고싶었어요. 화풀리길
기다렸는데 oo씨 맘이 떠버린거같은 이기분은 뭘까요!"하고문자보냈는데
대꾸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아침 다시 제가 문자보냇어요 "오늘점심에 밥은말구 간단히 차한잔 어때요?"
바쁜건지 어쩐건지 아직 문자대꾸가없습니다.
완전 자존심 상하구 진짜 이남자 생각이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싸우기전까진 완전 적극적이었습니다.
그리구 싸운후로 갑자기 이렇게 성의없는 태도에 대해서 어케생각을해야하는건지
그리구 자기두 이틀동안생각하구 나한테 아무렇지도 않은듯 문자보냈음
그대로여야하는거아닌가요? 아님 끝내자고 하든지..
끝내자는것도아니면서 다시 연락이 와가지곤 이러니
정말 제가 어케 대응을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물론 저두 그사람 좋아하지만요..
이사람이 혹시 저한테 끝내자고 말 못하구 제입으로 끝내자고 말나오기만을
기다리는건아닐까하는 초라한생각도들구..
제가 포기는 쉽게 못해두 결단력은 빠르거든요..
만약 이사람이 저한테 마음이 떠난거구 나한테 정말 미안해서 말 못하는거라면
제가 끝내자고 할려구요.. 정말이상황 제가 어케 받아들이구대처해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