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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서 담배피우는 아줌마들!!!

어후 |2006.11.20 15:11
조회 15,520 |추천 0

요즘 흡연금지 구역이 넓어지면서... 흡연자들..

설 자리가 없어졌다며 불만의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는 걸로 압니다.

건물 자체가 흡연금지 구역으로 정해진 곳이 많아지면서

근무 중에 담배 한대 피우려고.. 옥상까지 올라가야 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고

아예 1층으로 내려갔다간..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데 담배 연기 풀풀 내뿜는다고

지나다니는 사람들로부터 좋지 않은 눈초리를 받게 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굴하지 않고 꿋꿋한 한 흡연자를 만났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보아온 것 중에 최강이더군요!!

 

지난 주말.. 오랜만에 저는 목욕탕에 갔었습니다.

몸에 좋지 않아서.. 목욕탕 안의 '때밀이 아주머니'께 제 몸을 맡겼지요.

제가 밀 차례가 다가왔는데.. 아주머니 힘들다며 잠시 쉬다가 해주겠다 하시더군요.

그러고는 잠시 나갔다가 다시 목욕탕 안으로 들어온 아주머니 입에는 담배 한 개피가 물려 있었습니다.

순간.. 저는 인상을 확~! 썼습니다.

깨끗하게 씻으려고 들어온 목욕탕 안에.. 담배연기라뇨~

그래도 아주머니 금방 끄실 걸로 생각하고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아주머니! 담배를 입에 무신 채로... 제 때를 밀어주시기 시작하십니다. --;; 헉~~

아줌마!! 아줌마!! 아무리 불러도 들은채도 안 하십니다.

그렇게 저는 엎드려 있었고.. 아주머니는... 담배를 입에 문 채로 때를.. --;;

 

그런데~!! 역시나 우려하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주머니의 담뱃재가 제 등에 똑! 떨어졌던 겁니다.

전 기다렸다는 듯이 가장 큰 소리로 호들갑을 떨어댔습니다.

하지만 아주머니.. 동요하지 않고 그냥 물 한바가지 부으시더군요.. --;;

그 자리에서 호들갑 떤 저만 이상한 사람 됐습니다.

 

대체 누가 잘못한 겁니까!?

 

흡연자들의 영역! 대체 어디까지인 겁니까!!!

금연구역을 정해놓기만 하지 말고~

그 후에.. 지키지 않았을 때의 처벌에 대해서도 강화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제 등 어쩔거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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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2006.11.21 00:58
담배 피고 때밀면 돼지 굳이 때밀면서 담뱃재까지 남의 등에 털고 난리여 하여튼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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