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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급부터 밀리는 직장

밀린월급 |2009.04.23 21:58
조회 762 |추천 1

제가 그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도 두달치 월급을 받지 못해 노동청에 신고했는데요.

2월달에 신고했는데도 아직도 월급을 받지 못했네요. ㅠㅠ

노동청에 진정서 접수했는데도 소용없고 현재 고소장까지 접수됐는데 노동청에서 하는 말이 사장이 주지 않는 한 월급 받기 힘들다고 하네요. 기껏해야 벌금 조금 물고 감옥가도 몇개월만 살고 나온다고....

그래서 직장을 옮겨서 3월 달에 일하고 그 다음 5일날 월급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전에 사장님께 그 전 직장에서도 두달 월급을 못 받았다고 얘기했구요.

그래서 경제적으로 제가 어려운 걸 대충 알고 계십니다.

근데 4월 5일 월급날이 되었는데 사장님이 부르시더니 갑자기

"급하게 필요한 돈이 얼마냐"

이렇게 물어보셔서 생활비를 카드로 충당해서 카드비만 한 40만원 필요하다고 했더니

사장님께서 지금 자금이 융통이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시면서 40만원도 힘들고 일단 되는데로 줄테니 기다려봐라......이번달에 월급 주긴 힘들고 다음달에 같이 준다는 식으로 말하던군요. 근데 그 일부도 아직까지 안주셔서 오늘 다시 사장님께 "저 사장님.. 생활비도 없고,그 전에 일했던 직장에서 월급을 못 받아서 다른 사람들한테 빌린 돈도 있고..카드값도 이번주안에 해결해야되는데요! " 그랬더니 "돈 빌린 사람 한테는 나중에 값는다고 해라" 이렇게 말하시고 또 "나도 만원 가지고 일주일 동안 생활 한 적 있다" 이렇게 말씀 하시는 겁니다.

솔직히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번주까지 꼭 내야한다고 했더니 다음주에 일부라도 주신다고 하더군요. 다음달 5일이 또 월급날인데 그때는 두달치거든요. 근데 한꺼번에 주실지도 의문이고 계속 일을 해야 하는지..요즘 취업도 안되고 그만두겠다고 하면 돈도 안줄 것 같고 ... 그 전 직장에서 당한게 있어서  두렵습니다. 그만 둘까 생각중인데...직장 구하기도 힘들고...경기도 안좋고 해서.. ㅠㅠ

너무 답답해서 여기다 하소연 하는데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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