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와 한여자가있습니다.
2년을 사랑을했죠. 다른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사소한일로도 싸우고
심하게다투어 헤어질 위기도 많이 있었습니다.
한남자는 군제대후 고등학교때부터 꿈꿔오던 대학도 포기할 정도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한여자에게 심한말을 들어도 남자친구로써의 대우도 못받아도
정말 사랑했습니다.
둘이있을때와는 달리 남들한테 보이는 곳에서는
저를 깔보는 말투와 명령식의 말투..그래도 한남자는 다 참았습니다.
그렇게 1년을 한남자의 정성으로 여자의 마음이 조금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한여자는 2년동안 사귀는동안 데이트 비용을 10손가락 정도
냈습니다. 여행을가던 드라이브를 가던 밥을먹던 영화를 보던
거의 모든 돈을 한남자가 부담을 했습니다. 생일때는 명품가방도 몇개
사고싶다고하는것도 왠만한건 다 사줄정도로 한남자는 한여자를 위해 모든걸다줬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부디쳤습니다.
한여자가 다급하게 돈 400만원에 필요하다고 해서
한달뒤에 준다고해서 돈을 빌려줬습니다. 한여자의 집은 잘살았습니다.
물론 직접본건아니지만 항상 일은안하지만 카드를 쓰고 다니는걸
집에서 다 내줄정도로 잘살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400만원을
한여자는 주지 않았습니다. 한남자는 돈이 너무 급하지만 한여자에게
심하게 못했기에 4금융에서 대출을 받게 됐습니다. 한여자에게는 말은 안했구요.
한여자가 신경쓸까봐 혼자서 돈문제를 끙끙 앓게 됐습니다.그리고 한여자의
명의로 된 카드를 한남자가 빌렸습니다. 매달 들어가는 데이트 비용과 이것저것
낼것이 많았기에 카드로 돌려막고 막고 그런생활이 반복이됐습니다.
한남자는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정으로인하여 조금 안좋게
서울을 올라오게됐습니다. 한남자는 한여자에게 헤어지자 말했습니다.
한여자는 싫다고 하며 한남자를 따라 서울로 같이 올라왔습니다.그리고
서울에서 구하는 방값도 한남자가 모두 다냈습니다. 서울생활을 하면서
한달 130만원 남짓 버는 한남자가 한달에 내야될돈이 방갑 55만원에
공과금 그리고 그녀의 폰요금 대출 이자 생활비 데이트비용으로 나갔습니다.
너무너무 힘이들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빌렸던 돈 400만원은 한 100만원씩
4번을 나눠서 받았지만 그것역시 여자친구와 놀러가는 돈 기름값으로
다나가서 남는돈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생활고에 부디치고나니 한남자는 풀곳이
술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한여자에게 상처주는 말도 많이했고
제발 헤어져 달라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여자의 눈물에 한남자는
꿋꿋이 참았습니다. 날로 늘어만 가는 빛을 감당하기가 어려운 한남자는
이런저런 문제로 한여자와 많이 다투었습니다. 그리고 한여자는 고향으로
내려갔습니다. 한달뒤에 올라오겠다며.. 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지는건지..
한남자는 한여자가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우울증에 자살충동에 무기력감...그래도 한여자가 돌아올꺼라 믿으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한여자의 핸드폰을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한여자는 워낙 한남자에게 자신에 관한건 말하지 않았습니다.
한남자의 문자 빼고는 싹다 지우고 발신도 다지우고 전화도 항상 없는곳에서 받고..
하지만 한남자가 핸드폰을 봤을때는 어떤남자가 보낸문자
"서울 언제 올라올꺼에요? 보고싶어요"
정말 화가 났지만 꾹꾹 눌러 참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떨어져 지내면서 연락 한번
제대로 없던 한여자..그리고 전화상의 목소리는 냉담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너무나 사랑했던 한여자가 자신에게 그렇게 대하는것이 불편하기만 한남자는
행복하게 해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자신이 변하겠다며
그녀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한여자는 이런말을 했습니다.
"내가 어떤남자를 원하는지 알고 변하겠다는 거야?
난 널 철음 만났을때 마음만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지금은 날 책임져 줄고 있고 능력있고
돈걱정 없이 해줄수 있는 남자를 만나보고 싶어
니가 어떻게 변하든 나중에 그렇게 변하고 나서
내 앞에 나타난다면 다시 널 봐줄께"
하지만 한남자는 자신의 처지를 알았습니다.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자신..
미안하다는 말과 그녀를 떠나보냈습니다. 그리고는 몇일후
한여자는 "카드값 결제 어떻게 된건데 나 신용불량자 되면
책임질꺼야?"라는 연락이왔습니다.
하지만 한남자는 서울에서 처음 구했던 방의 보증금을 빼고
한여자가 올라와 주기만을 바라며 한달에 80만원을 주는
단기임대에서 살았습니다.물론 한여자를 신용불량자로 만들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정했죠
"지금은 내가 돈이 없으니깐 니가 이번달만 결제해주면 안될까?"
카드값의 거의 대부분은 서울생활하면서 지기 시작했던 빛입니다.
거의 현금서비스였구 그녀의 폰요금..그녀의 활부금..그리고 10만원
이하의 생활비..너무 막막했죠.. 한남자는 최대한 빨리 해결하겠다고
했지만 이미 몇차례의 신용조회로 신용이 떨어질대로 떨어져있었습니다.
마지막 헤어지는 마당에 한여자에게 짐을 덜어주겠다고 대부업 에서
대출 신청도했지만 이미 떨어진 신용등급으로는 대출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남자는 결국 낮에는 하루일당 6만원의 공사장을 전전하고
저녁에는 포장마차에서 일을했습니다..하루에 4시간도 자지못하는 생활을했습니다.
하지만 한남자는 사정이있어 고향에를 내려갈수없는 상황이기에
우선 자기가 살고있는 방값을 먼저 지불했습니다.단기임대는 보증금이
없기때문에 방값이 연체가 되면 바로 방을 빼야됩니다..거리로
쫓겨 날수 없었기에..
그리고 오늘 한여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 너 어떤게 중요한지 사태파악이 안되나 보네..
너때문에 나 신용불량자 되게 생겼어 카드 다
정지되구 어떻게 할껀데"
비참했습니다. 한남자는 말했죠.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이기적이다.
돈 100만원 가지고 너무 그리지마..
그돈 때먹고 도망가겠다고 한것도 아니구
준다고 하잖아.. 너한테 결제할 능력이
안된다구...? 그럼 너가했던 2년동안의
모든말은 다 거짓이 되는거야..나 지금당장
이 집에서 쫓겨나도 너 돈 꼭 값을 꺼니깐
걱정하지마.."
저도 카드를 써봤기때문에 알고있습니다.
한여자의 집 어머니 아버지 언니 한여자 이렇게 4식구가 한달에
카드값이 700만원 넘게 나간다는걸 알고있습니다.
한여자의 이름으로 된카드.. 가족 전체가 한여자의 이름으로 된카드를 썼습니다.
한번도 연체한적없는 사람이 한달 늦는다고 해서 절대
신용 불량자가 된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늦더라도 한달 안에 돈 넣으면 원래대로 회복 된다고 알고있었기에..
하지만 현실을 너무 비참했습니다.. 그리고 한여자의 한마디
"나 원래 이기적이야.. 너보다 내가 먼저고 원래 그래왔어
몰랐어? 너 내일까지 결제안하면 고소할꺼야"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한여자를 사랑한지 2년..
꿈도 포기하고 한여자에게 의지하면서 살던 한남자..너무 억울해
눈물이 났습니다.. 한여자를 만나고 2년동안 쓴돈이 3000만원이 넘습니다.
한여자가 고소한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한남자의 2년간의 사랑이 인생의 족쇄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현실은 비참합니다..
악플도 좋으니...좋은 의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