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챙겨야 할 날이 많은지....전 큰며늘입니다...시누도 있고 동서도 있어요...작년까지는 돈 송금하고 안부인사정도 했었는데...올 해는 동서도 있고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동서 내외는 대전에 있고, 시누는 서울에 있어서...모이기는 힘들것 같고...작년과 같이 돈만 보내기는 좀 그렇네요...저희 남편이 작년부터 직장을 쉬고 있는 상태여서...많은 돈을 드릴수도 없고...십만원 정도 드릴려고 하는데...5일날 중간에 만나서 밥을 사드리는것이 좋을지(5일날이 어린이 날이라 좀 그렇네요...저희야 상관없지만, 딸아이가 있어서 아마도 이것저것 사주실건대, 용돈도 못드리는대. 5월 2,3일은 제가 근무라서...안돼고.) 부모님 스케쥴이 있으시면 형제들끼리 돈을 모아서 꽃구경이라도 보내드리고 싶은데...동서한테 전화하기가 좀 그렇네요...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서...시누는 항상 제 생각에 동의해주는대...제 친구들 경우도 큰 형님이나 시누가 전화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편하게 전화가 받아지지 않는다고 해서리...눈치가 보입니다.
그래서 남편보고 도련님하고 통화해보라고 했는데...말주변이 없는 울 남편 좀 걱정입니다.
형제들끼리 돈을 모아서 꽃배달시키고, 돈을 송금하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5일날 저희부부만 만나서 밥을 먹는 것이 좋을까요? 계속 걱정만 하고 있네요...님 들은 어떻게 어버이날 챙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