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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키로 뺐습니다[사진유] 피나는 다이어트 일기...

꼬마알로 |2009.04.29 01:28
조회 245,542 |추천 13

헐 톡됐네요!!!!!  대박..

댓글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

 

일촌신청 받습니다!! 아 눈물나 ㅠㅠ

http://www.cyworld.com/aloulife

 

이 글 읽어주신 여러분들..

항상 웃고 살자구요!!

 

사실.. 요즘 네이트온이 예전과는 다르게

자극적인 내용들만 너무 많이 올라와서..

 

사실.. 톡.. 같은 건 예상도 못했는데..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p.s)

 

아.. 그리구, 악플이라 말할 것은 절대 아니구,

몇몇 댓글들에서 나오는 얘기들이요..

 

일단 저는 잘생긴 얼굴이 아니구요 ㅋㅋㅋㅋㅋ

그냥, 오 많이 바꼈네? 이런거 보여드리고 자극 받으시라구..

제가 올린 판이 '다이어트' 판이거든요;;;

 

그리구, 과연 노래를 잘하니?

라는 물음.... 하하..

 

저 100kg일 때 음반 준비 시작했다고

글에 올렸었잖아요 ㅠㅠ...

 

그리구.. 5월부터 제가 보컬레슨들 개강하면서

여기저기 제가 노래하는 홍보 동영상 많이 뿌릴 거니까..

정.. 궁금하시면 5월 중순쯤 직접 찾아서 들어보셔요..^^/

 

그리구.. 음반의 꿈을 접은 이유는,

아마도 내년에는 군대를 가야 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ㅋ

군대 제대 이후,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모든 리플들 다 읽었고,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구, 제 글을 읽고, 단 한명이라도 자극을 받아서

그것을 통해서 세상이 좀더 밝아지고 행복해진다면

 

전 그걸로 행복하니..

댓글로 싸우지 마세요^.^/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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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말씀드립니다..

 

 

지금부터 제가 하는 이 이야기는 100% 실화이고..

그동안 여기에서 얻은 수많은 정보를 통해.. 살을 빼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을 향한 고마움에..

정성껏 쓴 제 20대의 피나는 눈물의 일기입니다..

 

 

결국 살을 모두 빼고 나서도

원래부터 원하던 꿈은 이루지 못하게 되었지만..

이제는 죽고싶다는 생각..

그런 생각.. 절대 하지 않습니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제 자신을 더욱 더 채찍질하고..

여러분들에게 저라는 사람을 통해..

더 큰 자극과,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미루면 나처럼 될지 모른다.

바로 오늘 시작하라.

 

 

라는 제 20대를 걸고 드릴 수 있는 조언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하루하루.. 더 행복하게

더 소중하게 아끼고 감사하면서 살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

 



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2007년 여름 사진, 2007년 겨울 사진인것 같습니다..

이 사진들을 보시면.. 정말 평범하게 생긴 통통한

26살 학생이구나..라고 생각하시겠죠..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 사진 찍었을 때가 2년전이고..

95키로정도 나갔습니다.

애프터 사진은 68키로정도네요..

키는 병무청기준 176.8입니다.

 

 

2년 동안..  오로지 다이어트.

식조절과 운동만으로 바뀌었습니다.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2009년 3월말 , 그리고 저번 주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제 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 처절한 다이어트 일기...

 

.

.

.

 

지금 현재의 제 직업은 댄스학원 매니저이자

노래 선생님입니다..

저는, 지금의 제 직업에 만족합니다.

 

 

 

하지만..

제 원래 꿈은 가수였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저는 가수가 꿈이었습니다.

소아비만이었고.. 뚱뚱하고 못생겨서

사람들은 항상 절 돼지라고 놀렸습니다..

 

 

 

하지만.. 제겐 항상 노래가 있었고..

노래를 부르고.. 작곡을 하면서..

항상 남몰래 가수의 꿈을 키워오고 있었습니다..

 

 

 

20살.. 음악을 하겠다고 집을 나가고..

세 달이 넘도록 어머니 가슴에 피멍만 남기고..

결국 음악을 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죠..

 

 

가수가 되려고.. 문을 두드렸습니다..

어딜가나 못생겼다. 뚱뚱하다..

 

 

하지만, 저는 굴하지 않고 노래연습을 계속하며..

제 자신을 채찍질했습니다..

물론, 이때도 다이어트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빠지지 않았죠..

'난 원래 살찌는 체질이야' 라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

.

.

 

2년 동안.. 그렇게 아무리 돌아다녀도..

절 받아주는 곳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모두들 비웃었죠.. 니얼굴에 니 몸에 무슨 연예인이냐..

 

 

그 때마다 저는 얘기했습니다.

내 꿈은.. 가수다. 연예인이 아니다.

가수가 노래만 잘하면 되지..

 

.

.

.

 

아버지도 없는 녀석이 후레자식 소리 안들으려면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 하지 않겠냐는

어머니의 끝없는 눈물의 부탁으로..

수능공부를 다시 시작하여..

삼수도 아닌 4수만에 수능을 보고.. 대학엘 들어갔습니다..

 

 

들어간 곳은 연대 신학과.

여기서 목회상담학이란 것을 공부했습니다.

 

 

제 자신이 계속된 실패로 항상 우울증에 걸려 있었기에..

나 자신을 찾고자 들어간 신학과.. 그 중에서도..

상담을 통한 치유에 관심이 많았던 거죠..

 

 

그 때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었습니다..

낮에는.. 학교공부.. 밤에는 음악작업...

숨쉴 틈이 없었죠..

 

 

.

.

.

 

 

26살이었죠.. 그때가..

저를 알아주시고.. 작곡가가 아닌 가수로서

음반을 도와주신다는 분이

드디어 나타났습니다...

그 때가 before 사진을 찍었을 때 전후였습니다..

 

 

그 때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6년간..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었지만..

늘 '난 안돼' 라는 생각에... 금방 포기했었고..

항상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었습니다.

심지어 제 노래에도 '난 안돼' 라는 게 느껴진다 할 정도였죠..

 

 

하지만, 이젠 지금까지의 나와는 달랐습니다..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고...

내가 무조건 해야만 하는 상황이 온 거죠..

 

 

.

.

.

 

 

다이어트...

 

 

일단 무조건 뛰었습니다..

먹고 나면 토했습니다.

 

 

한 달 지났나...

위염으로 병원 응급실 실려갔습니다.

그 후.. 요요현상으로 몸무게가 오히려

늘어나더군요...

 

 

먹고나서 토하면

몸상하고.. 살도 뺄 수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눈물났습니다..

죽고 싶었습니다...

 

 

다시.. 시작했습니다.

 

 

밥은 먹자.. 그리고 나서..

시간 날 때마다 뛰자..

노래 연습하고, 남는 시간은

계속 뛰었습니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났는데 허리가 너무 아프더군요..

... 허리디스크로 입원했습니다..

천식까지 오더군요..

가수에게 천식이라..

 

 

정말.. 이건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었습니다..

몸무게는 당시에 85키로정도 나갔던 것 같았는데..

가만히 있기만 해도 허리가 지릿거렸습니다..

 

 

이 상태로.. 다이어트를 3달정도 쉬었습니다..

음반은 계속 미루어지고..

학교 공부 하고.. 음악하고.. 이러면서..

그냥 이 때는 몸무게를 유지했습니다..

 

 

 

...이제 작년 11월 이야기를 해야겠군요...

 

 

당시는 75키로 정도..

저 때보다는 약간 살이 찐 정도였고..

군살은 아직 많을 때였습니다.

 

 

제 음반을 도와주시던 분이..

미국에 연구교수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그 분으로서는 굉장히 잘 된 일이죠..

 

 

하지만.. 저로서는..

가수의 꿈을 접어야 하는 상황이 된 겁니다...............

 

 

.

.

.

 

 

 

이 때는 정말.. 매일 죽고싶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우울했고.. 정말 내 인생이 왜 이러나..

왜 이모양일까.. 라는 생각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학교에서 배운..

상담 공부가 도움이 되었는지..

계속 저 스스로를 상담하며..

그래.. 다시 시작하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이다..

 

 

다시 바닥부터 시작했습니다..

댄스학원 매니저를 하고, 노래선생님을 하면서

기본적인 생활비를 마련하고...

 

 

계속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이 때가 정말 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3달동안 10키로정도 뺀 것 같네요...

 

 

원칙을 지켰습니다.

밥은 먹되, 2/3공기만.

술자리 피하고...

 

 

유산소 운동 1시간 후,

웨이트 1시간 반.

그 후 유산소 2시간 하고

 

 

자기전엔 공복에 항상 2시간씩 걸었습니다.

직업이 노래 선생님이자

댄스학원 매니저라, 공짜로 춤도 배웠죠..

 

 

어느 순간...

사람들이 절 보는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길거리에서 헌팅도 당해보고..

다들 언제 데뷔하냐 묻더군요..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

.

.

 

 

...모든 오디션이 나이 제한에 걸리더군요..

지금의 저는 28살이고..

심지어 아직까지 군대를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내년에 나이가 차서 군대에 끌려가는 상황.

 

 

지금으로서는..

가수가 될 수 없는 상황이죠..

아무리 노래를 잘해도.. 투자가치가 없으니까요..

결국.. 가수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의 직업.

댄스학원 매니저와 노래 선생님으로

살기로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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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약.. 20살에 지금처럼 살을 뺐다면..

가수가 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제가 만약.. 조금만 더 빨리 나 자신에게 투자했다면..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이루었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

망설이지 마세요.

내일도 늦습니다.

지금 시작하세요.

 

다이어트를 통해.. 더 큰 기회를 만들고

꼭! 꿈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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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행복합니다.

일단.. 어딜가나 환영받고..

쑥스럽지만... 가끔은  잘생겼다는 소리도 듣습니다..;;

 

 

인기가 많아졌고...

자신감을 얻었고.. 우울증을 극복했고..

예전의 꿈은 접었지만..

더 큰 꿈이 생겼습니다.

 

 

첫 번째로는 노래를 가르치고,

작곡일을 하면서...

선생님으로서 후학들을 양성하여..

한국 가요계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이건 군대를 갔다 와서 해야겠지만..

대학에서 배운 상담을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멋진 상담사가 되는 것!

 

 

요즘엔 투잡시대라잖아요 ㅋㅋ

 

 

 p.s)

 

 

 

오늘도, 탤런트 한 분이,

우울증으로 세상을 떠났다네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아직 다이어트 성공하지 못하신 분들께..

제가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제가 살을 빼며

매일같이 되뇌였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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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난 할 수 있어.

나에게 우울은.. 사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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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p.s)

 

앞으로.. 멋진 상담사가 되기 위해..

고민 같은 것들.. 인터넷으로나마

제가 해결 할 수 있는 것들은 도와드리도록 할께요..

 

 

운동방법 중 궁금한 것 있으면..

댓글로 말씀해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나름 네이트 톡톡 죽돌이 겸

고민상담사이자..

예전에 회원 3천명 넘는

고민상담카페 운영도 했었습니다^^:

 

추천수13
반대수0
베플JustMan|2009.05.02 09:53
살면서 다이어트 성공할 정도의 끈기를 한번 가져봤으면 좋겠다... http://www.cyworld.com/koodh83 다이어트 필요한 1인..
베플피나는노력|2009.04.29 16:53
정태우삘!! ㅋㅋ 이사진 잘나와써여 정말 피나는노력을 하셨군여..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우울함같은거 다가오면 잘 이겨내길바래요~! 또 군입대앞두구 계시는데.. 잘 다녀오시구요~ 이젠 살을 조금 찌우셔야하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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