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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천천히 읽으시고 생각있는분들 제발조언즘..ㅠㅠ

소쿠리여왕 |2009.04.29 22:06
조회 466 |추천 1

 

답답함을 묻을곳이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5년을 만났어요 남친 잘해주는 편이예요

연락정말잘자주하고 거의져주고

그런데

남친의 거짓말..

여자문제는 아니였지만...

거짓말이였어요 술땜에...

 

부쩍 1년새 거짓말들통이 많아졌죠..그전엔 제가 몰랐던걸수도 있지만

3개월새 벌써 3번째..

 

4월25일날

어김없이 사이가 좋았어요 늘그랬듯 한두시간에 한번꼴로 저나주고받고

술다먹고 저나가왔어요 집에들어간다고 ...그래서 집에도착해서 저나하겠다고..

30분이 지나도 저나가없길래 저나를 했더니

택시안이라고 하는데...세상에 .. 티비소리가 나는거예여

첨엔 농담반 진심반으로 오빠 어디냐고 차안아니지? 외박하는거냐고? 장난처럼 물었더니

남친 웃으며 아니라고 차안이라고 ..... 왜 기사님바꿔줄까? 이러는거죠  근데 저도 무슨 직감이 있었는지 어 바꿔봐 이랬죠 그랬더니 친구가 기사님흉내를 내는거같더라구요

 

알고보니 사실은

술먹고 집에들어간다고 제게 친절히 말하고선

술집근처에 있던 친구집으로 가서 맥주한자 더먹으며 자려고 했던거더라구요

 

화가났지만 침착하게..또 거짓말 하는거냐고

그랬더니 첨엔 아무말없더니 근데 어떻게 알았냐고? 제게 묻더라고요 상황파악못하고.

얼큰하게 취한거 같고 ...

한두번정도 미안하다고 말을 하는데 진짜 제가 얼마나 화가나고 배신감이 든지는 모르고

그냥 일단 미안하다고 하는거같더라고요

 

지금 친구집에서 나와서 지베가라고 했죠.

그랬더니 자기 술도마니먹어서 취했고 택시도 안잡히고 ..이런 핑계를 대며

자고 간다고 이해해달라고 해요

것지말한거 지금 나한테 들킨거라고 말했더니 미안하다고만하고 ...

저도 화가나서 집에지금 가라고 새벽1시30인데 왜 못가냐고 ..고집을 부렸죠

미안하면 집에가라니깐 또 핑계를 대며..

다신 나안볼거냐고? 내가 너한테 모냐고? 친구앞에서 태연히 거짓말한건 나 망신준건아니냐고? 그랬더니 미안하지만 자고간대요 이럴까봐 자기가 이렇게 나오고 싸울까봐 거짓말했다고 미안한데 너무늦었고 차도없다고 끝까지 자고간대요

 

너무 화가났어요...

거짓말한것도 화가났지만 들켰는데도 저런 태도가 싫었어요

집까지 새벽이라 차도안막히고 20분이면 가는걸.... 거짓말한게 들켰으면 자기가 먼저 미안하다고 집으로 지금간다고 해야하는거라고 전 생각했거든요 조금이라도 내 기분을 헤아렸다면 그래야 하는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실갱이를 하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터져나와서.. 너무한다고 말을하는데

엄마가 들어버렸어요 통화를....

5년사겼고 서로 집왕래하며 결혼말오가고 저희부모님과도 남친 적어도 일주일에 한두번 얼굴 뵈며 엄마 아들 하는사이로 지내오고 있었던지라...

 

또 거짓말땜에 이러고 있구나 하고 아신거죠 불과 한달전에도 이런비슷한 일로 저희다투고 이틀냉전끝에 오빠가 저희집에와서 저에게 거짓말다신안하다고 사과해서 그렇게 바로 풀리고 그랬던걸 엄마가 지켜보신터랬죠 저희엄마는 오빠를 좋아하시기에 나중에 오빠께 살짝 자구 사소한거짓말하면 안된다고...제게는 너도 알면서도 모른척 넘어가줄주도 알아야한다고... 그러고 말으셨지만

거짓말땜에 심하게 싸우고 냉전갖고 다시만나고를 3~4번 반복하는걸 지켜보신터랬죠

 

통화를 하고있는데 제가 울고있고 가만들으니 오빠가 또 거짓말을 했구나 아시고선

조용히 저나를 받으시더니

지금 우리집으로 좀 오라고 하셨죠 얼마나 걸리냐니깐 30~40분 걸린다고 오빠가 그랬대요

 

전 그러고선 엄마께 혼이났어요 이 새벽에 집에 어른이 계시는데 이게 모냐고 ...

전 울먹이면서 속상하다고 자초지종말씀드리고..

엄마는 진짜 너희둘 한두번도 아니고 이건아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근데 그때 제게 오빠가 저나를 하는거예여

엄마가 받으셔서 왜안오고 저나냐 하니깐 저바꿔달라고 엄마가 올꺼면 오고 아니면 말아라 니자유다 하셨죠 앞으로 엄마 니가 볼꺼면 오고 아니면 오지말아라

또 오빠가 온다고 했나봐요

그러다가 다시 뒤 저나가 오길래 제가 받았죠 그랬더니 너무 술도 취하고 멀어서 지금못간다고 엄마께 자기가 말씀즘 드려달라고 ...(오빠랑 저희 엄마는 친한사이..)

술도 마니취한거같고...저도 엄마가 오빠 오라고 할줄까진 예상을 못해서 당황하고 있었지만 ...

엄마가 앞으로 우리집오고 나볼꺼면 내딸계속 만날 생각이 있으면 오고 아니면 오지말라고 말을 하는걸 들었는데도 못온다고 제게 말씀드려달라니..할말이 없더라구요...

그렇게 그 상황에서 오빠 정말 오빠가 거짓말하고 이렇게 둘이다투다가 엄마가 아셔서 이지경이 됬는데...못온다고 하는거냐고...제가 말했죠 그런데 자꾸 무슨 들락날락소리가 나길래 지금 모하냐고 했더니 친구랑 맥주한잔더 집에서 하고있답니다 그러면서 오빠는 제게 왜 우리둘문제에 어머니가 왜 왜 왜 이렇게 술주정을 하더니 끈어 이러고 끈더라고요 .. 마니 취해보이긴했어요

 

엄마가 위엄?이런거 체면 안따지시고 진짜 편하게 오빠대해주시고 오빠도 저희엄마가 잘해주신는거 안다고 늘 감사하다고 자기가 아들노릇한다고 그렇게 말했던 사이죠

 

그러시던분이 정말 참고참다가 화가나신거같은데..

전 그렇게 저나를 끈고 많은생각을 했어요

엄마한테 왜 오라고 했냐고 제가물었죠 ... 난 그냥 오빠거짓말이 넘화나고 그래서 오빠집으로가서 자라고 말하고있었던건데...

엄마말씀이 벌써 엄마가  안것도 한두번이 아니고 왜 자꾸 그런사소한거짓말로 불화를 만들고 올가을에 결혼한단애들이 너무 자주싸우고 5년을넘어 6년을 만나면서 이게모냐고

둘다 정말 맘에 안든다고...

사실 마니 그아이를 아끼고 아들처럼 잘해주려고 하고 챙겼는데 부쩍 작년과 올해보면서

애가 거짓말도 자꾸하고 약속도못지키고 참 착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정말 아들아들하면서 부담안주고 잘해주려고 하고 지도 나따른거같았는데 요근래 너무 엄마도 실망할일이 생긴다고 내딸 자꾸 울리는데 엄마도 한계가 있다고

그리고 지가 술이 아무리 취했어도 엄마가 오라고 했을땐 와야하는거라고 엄마가 그동안 지편되주고 늘 허물없이 좋게대했지만...

저보고 그러시면서 나앞으로도 볼꺼고 너만날꺼면 오라고했더니 안오거보면 너한테 예쩐만큼의 마음이 아니고 애도 많이 변한듯 하니 맘접으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그날 새벽이 지나고 ,,,,,,,,,

아무런 연락없이 둘다.........그리고 저녁늦게 저나한통이 왔는데 안받았어요

그리고 몇시간뒤에 문자한통이 오는데 미안해 라는 한마디..

 

적어도 엄마께 저나드려 어제는 제가 술이많이취하고 늦어서 못갔습니다 라고 말씀이라도 들일줄 알았어요

 

그렇게 4월25일 그사건이후로

26일 저나한번과 문자한통(미안해)

그리고 27일 오늘 저희 5주년 기념일인데 연락한번도 없어요

 

사실 27일 기념일엔 저나라든가 문자라든가 올줄알았는데.....

 

제친구는 오빠가 지금 엄마도 관여가 되있고 더 조심스러워서 연락을 못하고있는걸수도 있다고 하는데 사실 전 그렇게 생각안해요

 

 

저 기다리지말아야하죠

아님 남친이 정말 미안하거나 면목이 없거나 그래서 연락을 겁내고 있는건지 몰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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