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서 간간히 톡톡을 즐겨보는 23살 여아입니다~![]()
처음쓰는건데 재밌게 봐주세용 ㅋㅋ
전 컴플렉스가 2개있는데 하나는 여자치곤 여느 미소년만큼 나온 목의 목젖과
얼굴의 비대칭입니다 -.-
여고시절 목젖으로 여럿 여자(?)들을 울렸....다기보단
놀림을 많이 받았어요 ㅋㅋ
완전 남자로 태어났어야 했다! 라면서 ㅋㅋ
그리고 얼굴의 비대칭은 오른쪽과 왼쪽턱의 크기(-_-)가 다른데
왼쪽이 더 넓은마당에........ 미용실갈때마다 미용사분들이 양쪽맞추느라 애먹으시구요^^;
그리고 고3때 머리를 묶고다니지도 못했습니다 ㅋㅋ
제 스스로 거울을 보지않는다면 모를까 매일마다 보는 학교전신거울을 피할수가 없었던
저는... 머리를 묶지 않는 길을 택했으니까요 -ㅅ-
하하 완전 괴물같을것 같죠?ㅋㅋㅋㅋㅋ
맞아요~ -ㅅ-ㅋㅋ
근데 23살이된 1월쯔음! 엄마와 명동에 쇼핑을 가는데
엄마가 저를 막 세게 때리시더니
"야! 너 목이 왜이래! 목젖이 왜있어!!"
이러는 겁니다 ㅋㅋ
(참고로 제 목젖은 초딩때부터 유유히 달고다녔던 제 고유물품-_-이죠 ㅋㅋ)
"뭔소리야 -_- 원래 있었잖아-_-"
라고 말씀드리니..
"아냐!!!! 예전엔 없었는데 언제이런게 생겼어? 완전.....남자도아니고 이게뭐야ㅋㅋㅋ"
라고하며 웃으시는겁니다 ㅠㅠ
세상에 어쩜 22년동안 절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어머니께서 딸의 컴플렉스를.........
그리고 오늘아침.... 어머니와 오손도손-_-......한 아침식사에서!
지금 왼쪽귀의 급성난청초기증세로 2틀째 고생하고 있는 딸이 힘겹게 밥을 먹고있는데
저희 어머니
눈이 ㅇ_ㅇ...... <-이렇게 되시면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너........ 아프더니 턱도부었냐?"
라고...
ㅠㅠ... 이건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며......ㅠㅠ
"뭔소리야........ 원래이랬잖아-_-"
라고하니까 저희엄마 절대 아니라는 눈빛으로
"너 원래 이렇게 생겼어? 완전웃기다 ㅠㅠㅠ어떻게 턱이 짝짝이야 ㅋㅋㅋㅋ"
라면서 웃으시는겁니다 ㅠㅠㅠ
그래서 제가 밥상에서 힘겹게 먹고있던 콩밥을 내려놓은채
23년째 겪고있는 수모를 말씀드렸죠
미용실가면 미용사들이 머리길이를 못맞춘다
사진찍을때는 턱이 대칭으로 보이게 하기위해 노력해왔던 것들
머리를 묶지 못하고 시원하게 컷트머리도 치지 못하는 것들...
오로지 단발에 목숨거는 딸이라고.............ㅋㅋㅋ
톡에 컴플렉스 올리는건 부끄럽지만...![]()
이젠 한몸으로 잘 살아가고 있는 저이기때문에 ㅋㅋ 저만의 개성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잘 지내고 잘 꾸미고 다니고있어요 ㅋㅋ
그래도 남자친구도있고 ㅋㅋㅋㅋㅋ (염장)
물론 제 목젖을 보며 항상 보이쉬하다며 가려주긴 하지만요 ㅋㅋ
뭐-_- 그럴일은 없겠지만 이거 진짜 네이트온 밑에 빤딱빤딱하게 올라가면
제 사진과 엄마사진을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원치않으시겠지만 다들 그렇게하시길래)
그럼 모든 톡남톡녀분들 오늘도 재밌는 톡톡 많이써주시고
좋은하루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