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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황당해요 이여자 도대체 뭐죠??조언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1살의 톡커에요.

제가 어릴때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다리교정을 위해 얼마전수술을 받아

지금은 그저 꼼짝없이 하루종일집에서만 생활하고 있는데요,,

얼마전 헤어진 전 여자친구때문에 속이너무 상해 이렇게 글을쓰게 되네요,

 

그녀는 중학교동창인데 전학오면서 연락이 끈겻다가

2007년겨울에 그친구가 제 싸이를 찾아온거에요,

그래서 이런저런얘기를 나누다 친하게 되어 우여곡절끝에 그해 여름 사귀게되었어요

하지만 전 그때 고삼이었고 더군다나 늦여름이었기에 무엇보다 공부에 집중할시기였죠

하지만 그녀는 사정이있어 일년을 꿇고 고2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제 사정을 잘 이해해주지못하고. 잘 만나주지못하고 연락을 자주 못한다며

투정을 부리기 일쑤였죠,,그래서 너무 힘이들어 그녀에게 이별통보를했습니다.

그과정에서 그녀와베프인 그녀친구 A양과 알게되었어요,

처음엔 그저 그 친구에게 난너무힘든데 내 여친이 너무날 이해못해주는것같다며

A에게 상담도하고 옆에서 잘 달래고 도와달라고 부탁하는사이었는데.

수능이끝나면서 제가 이 A를 좋아하게 되버린거에요,

그리고 알고보니 제여친이었던 그녀는 저와 헤어진 바로 다음날 학교선배와 놀이공원가서 놀고 그다음날 바로 사귀었더군요,,하지만 처음엔 저에게 너무 매달리기만하던 그녀라 오히려 덜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어쨋든 A를 좋아하게된 전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녀와 A는 2년을 한반에서 보낸 단짝이었고 특수목적고라 전공이 같아

3학년때도 같은 반이되는게 확실한 사이었어요,

그러던차에 수능이끝나고 대학입시가 끝나고 전 중국으로 유학을 가기로 결정이 났답니다

그래서 A도 , 그녀도 모두 잊고 중국으로 유학을떠낫죠

사실 A가 많이 떠올랐지만 한번도 연락하지않았아요,

저도 제가 하는짓이 쓰레기짓이란걸 알았거든요,,그렇게 A를 완전히 잊었고

잠깐이지만 다른여자와 연애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1월에 한국으로 왔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에요,,(이제까지 서론이 너무 길었던것같네요,,ㅈㅅ..ㅠㅠ)

한국에 온후 우연히 예전 여친 그녀와 연락을하게되었어요

물론 그녀의 베프A는 연락안했죠, 전화번호도지웠어요.

그런데 그녀가 남자친구와 헤어졋다고 말하더군요, 그녀의 남친은 군대에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그녀가 저와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그런식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실 그녀와 자주 만나면서 저도 호감이 들었지만.

도저히 표현할수가 없었어요,,스스로 너무 쓰레기같은거에요, 그녀는 제가 A를 좋아했단사실을 의심한적이 있긴하지만 정말인진 몰랐거든요,

그렇게 저도 마음이 있기에 그녀의 마음을 거절하지도, 또 내 과거때문에 그녀에게 먼저다가지도 못하고 우물쩡거리자 그녀가 과감하게 대화를 해서,

사실대로 다 말하고 이래서 너랑은 못사귀겠다 이렇게 말했어요,,

그리고 그녀가 고민하더니,, 견뎌낼수있다고 과거라고 우리 다시 시작하자고,,

해서 우린 올해 1월 31일에 두해가 바뀌고 다시 사귀게되었어요,

사실 이때까지만해도 전 다시 중국으로 떠나야했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어릴때 다친 다리교정수술을 공교롭게도 급하게된거에요,

그래서 좋은건지 나쁜건지 그녀와한국에서 더 많은시간을 보낼수 있었고

전 마침내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고맙기만 할따름이었어요, 병원에서 초췌해진 내모습에도 변함없이 나에게 웃어주고, 심심할까 먼거리지만 자주병원에 놀러와주곤 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부터인지 연락이 뜸하더라구요,,

그녀는 대학새내기고 자기전공특성상 대학생활내내 공연날짜가 빡빡하게 잡혀있다고

고등학교때와는 다르다고 해서 전 믿었어요,,

그런데 사람의 감이란게있잔아요 아무리바빠도 생각나면 도중에 연락가끔해주고 하는게 정상인데 그녀는 심할정도로 문자가없더라구요,

하지만 저 입원해있는처지고 그녀를 보채면 내스스로가 그녀를 안믿는것같아

먼저 문자잘안보내고 아침이나 점심에나 안부문자하고 문자먼저와야 답장하고 그랬습니다.

그치만 하루종일병원에있으니 친구들과의 접촉도없고, 그저 지루한나날.

일상의 한시간이 병원에선 세네배로 길게 느껴졋어요 그만큼 그녀의 연락도 더 애타게 기다려지구요,,

하지만 그녀는 철없이 전화해서 나 지금 엠틴데 양옆으로남자가 앉았다는둥 아는 선배가 너무 귀엽게 생겻다고했다는둥 내속은아는지 모르는지 발랄하게 얘기하더군요,,

처음엔 그저 질투유발하려는줄알았지만 점점 속이 탓습니다.

 

그러던어느날 무심결에 그녀핸드폰을짚었어요 그랬더니 펄쩍뛰면서 못보게하는겁니다.

그래서 확의심이 갔죠,그러더니 오히려 화를내길래 떳떳하면 보여달라고했더니

먼저보고선 음 괜찬네 별것도없구만 괜히 의심해~ 이러면서 건네는겁니다..;

어이없었죠;; 먼저 다보고 지울거지우고 주면 그게 뭡니까;;

쨋든 그래서 이상한낌새를 채고있던차에 어느날 마침 간병인도 없고 시간도 늦어 간병인자격으로 자고 간 날이있었는데 밤에 몰래 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발신함에 "자기야 힘들지?" "자기야 힘내구 사랑해요♡"등 한눈에봐도 의심을 확신으로 바꿀만한 문자를 발견했습니다..

 

 



 

 

정말 최악의 날이었어요,,그날이 3월13일입니다..그리고 14일이 됬는데

간호사의사선생님들이 죄다이러는겁니다

오늘 화이트데이인데 여자친구한테 뭐 안줘??

남의속도 모르고,,,전다리수술을 받아 혼자힘으론 어디 꼼짝도 못하는신세였는데 무슨수로 사탕을삽니까ㅜ

안그래도 마음이 아팟는데 그말을 들으니 미안하더군요,

그리고 그녀가 가고 역시 연락이 또 하루종일 없었습니다.

그날 너무 속상하고 슬픈마음에 편지를 3장이나 썻어요,

사실 그정도의 문자였으면 다까발리고 이거뭐냐고 했을수도있지만.

안그랬습니다. 뭐랄까 아니길바랬어요 그냥 아닐꺼야라고 무작정믿었습니다

어쩌면 그걸말하면 그녀가 '그래 미안해 끝이야'이렇게 말할까봐 무섭기도했어요,

그만큼 오랜기간 병원입원으로 심적으로 많이 외로웠거든요,

그저 그 불안함을 없애려고 마음을 다잡으려 언제건네줄지도 모르는 편지를 그렇게 썻습니다.

 

그리고 전퇴원해 집에서 생활을 했고 그후로 더욱연락은 없었습니다.

차츰그녀다이어리엔 이해할수없는 글들이 많아졋고

누군가가 멋있다 혹은 두근두근 이런말들도 종종보이기 시작했고 마침내

3월말 그녀가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래 이렇게됫으니 그때일이나 물어보자싶어물었더니

그건 양다리었다네요,,

그리고 연락을 안하고 싸이일촌끊고 번호지우고 그렇게 잊으려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그녀에게 먼저 연락이왔어요

잘지내냐 이런식으로,, 제생각이 난다네요,, 너무좋아했던터라

사실 기뻣습니다.

그래서 화도내지않고 자연스레이런저런얘길 나눴는데.

사실 알고보니 양다리가 아니라 세다리였답니다.

선배랑 그문자주인공과 저,, 하지만 자기 스스로생각에도 이건 너무 쓰레기 짓이다 싶어

자기가 다정리한거래요 그리고 새로운남친이 생겻답니다..

위에서 말했던 엠티에서 옆에 앉았던 남자래요,

사실 정리할땐 이 남자랑 잘될줄 몰랐는데 어쩌다보니 그렇게됫데요

그러면서 날이 갈수록 제 생각이 난답니다.

알고보니 이남자가 그녀가 저에게 했던것과 같이 그녀에게 행동하는거에요

연락안받고,,따른여자와 연락하고 거짓말하고,,

그러면서 지친데요 날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화가났어요 , 난 그저 너맘상할때 그저 잠시 갖고노는그런거냐? 이런생각도들고,,

그래서 잊으려고 그녀에게 난 그런거 싫다고 확실히하라고했어요,

그녀는 계속 요즘은 자기 남친이랑 연락안한다고 연락하는건 너밖에없다고,,

그러네요 ,,근데 그러면서도 남친과 헤어지진 않고 있구요,,

저 그렇게 속앓이하다 요즘엔 그냥 잊잔생각에. 노력하고있고

어느정도 아물었어요 하지만 연락은 자주는 아니지만 이틀에한번은 하는편이구요.

그런데 3일전 그녀가 전화가 와서 자기친구가 생일인데 남자애라 뭘사야될지 몰른다고하며 묻더군요 그래서 그친구 생김새와 체형성격등을 듣고 티셔츠가 좋겟다고 조언해주고

색깔까지 상의해서 선물을 샀어요,

그때까진 몰랐죠,, 그게 자기 남친생일선물이었던걸,,

그런데 오늘 싸이다이어리보니까 생일축하고 너무 멋있었다고

니가 태어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애기야라며 써놨네요,,

네이트온으로 물어봤더니 처음엔 자기도 모르게 응해놓고

어이없어 전화했더니아니래요,,

남친생일언제냐니까 자기와 같은 1월이랍니다..그럼 걔도 빠른이냐니까

그런....그렇..지!

이럽니다..

너무화가나서 조용히다시물어보니 사실남친생일 맞데요, 더 웃긴건 제가 요즘 여러가지로 외로워서 다이어리에 외롭다써놓으니까 내가 있잔아 이렇게 리플달았어요,,

화나서 지워버렸죠,,

예전에 사귈땐 난 남자친구니까..그래서 믿어야지해서 믿고 덮었는데.

지금은 제가 그녀 남친도 아니고 너무화나서 바로 말했어요,무슨생각인거냐고,,

내가 너무한거냐고 내가 성격이 나빠 집착하고 유치하게 구는겨나고,,

전화기넘어 그녀목소리는 아직도 그렇게 진지하진않은것처럼 느껴졋어요,

심지어 전화기로 타자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전그렇게 진지한데 그녀는 이런 저앞에서 다른사람과 채팅도하나봐요

너무 자존심상하고 속상해서 전화바로 끊고 이슬픈마음 위로받고싶어

이렇게 쓰게되네요.,....

 

 

아이구ㅜㅜ 글이 너무 길어 아무도 안읽겠다.. 주저리주저리 너무긹게써서죄송하고

이 두서없고 긴글 읽어주신분있다면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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