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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랑하는 부모님께 보내드린 꽃다발~

닉네임.. |2009.05.09 13:17
조회 822 |추천 0


작년8월말에 한국을 떠나서 미국가족과 열심히 영어배우고

미국생활을 즐기고있는 고등학생입니다.~!

판에 어제 부모님께 보내드렷던 꽃자랑하고 싶어서 써봐요^^

맞춤법 안맞아도 뭐라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여느때와같이 주말에 컴을하고잇는데

어쩌다가 네X버 인기검색어에있는 '어버이날'이 보이는거에요

저도 어린나이에 부모님을 떠나살고있고

언니도 대학때문에 서울로 나가있는 상태여서

저희부모님은 2분 열심히 살고계시죠.

 

여튼~ 검색어를 보자말자 카네이션이 딱생각이나는 겁니다.

두분다 직장이있으신데 다른분들이 달고있는 카네이션을 보고

가슴이 아프실것 같아서 ㅠ.ㅠ

인터넷을 열심히 뒤져서 꽃을 보내드리려고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미국에서 입금을 한다는것도 힘들고

집에 보내면 두분다 안계실것 같아서

저랑 젤 친한 제친구한테 꽃사서 대신쫌 가져다 달라는 부탁을 했죠..

그날 중간고사인데도 불구하고 저의 친구는

저보고 기특하다며 알겟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가 친구어머니 아시는분에게 부탁해서

엄청이쁜 꽃들을 나름 싸고 이쁘게 얻어서 아침7시30쯤

학교가기전에 저희집으로 배달해줬답니다^^

 

학교에서 집에와서 컴하고 있는데 엄마가 네이트온들어오셔서

아빠랑 엄마랑 아침부터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넘감동받앗다고

고마워하시더라구요^^ 저도 그글 보니까 너무 뿌듯뿌듯

또 꽃이 넘 많아서 열라돈깨지겟다고 그러시길래

제가 열심히 벌어서 갚을꺼라고했습니다!!!!!!!!

  - 엄마랑 네이트온하기전에 그 꽃값몰라서 저도 솔직히 ㅎㄷㄷ..

     넘비싸보엿거등요 T^T -

 

부모님이 저를 늦게 낳으셔서 50이 넘으시는데 막내가 최고라며

오늘 직장에 폰으로 사진찍어가서 어버이날 자기뭐받앗다

말씀하시는 직장동료들에게 자랑햇다며 기뻐하시느데 뿌듯~~

여튼~~! 한국에있을때는 오히려 더 못한것 같아 죄송두 하고 ㅠㅠ

엄마아빠 한달뒤에 들어가면 놀러많이 다녀요^^ 건강하세요~~ㅎ

 

이건 우리집으로 도착한 이쁜 꽃다발과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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