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도 좁아보여 다른 좌석을 달라했죠. 거의 비어있는 테이블들.. 예약석이라더군요.
어린이 둘이니 그냥 앉으라는 겁니다..초등 3학년과 7살인데 말입니다…
좁지않냐는 항의에 그럼 홀로 가야한답니다... 기분 상했지만, 부모님 앞이라 조용히 갔습니다. 4인석 두 테이블 붙은 곳에 앉았습니다 갑자기 직원이 오더니 안쪽 테이블과 붙여드릴테니 안쪽으로 앉으라는 겁니다 이미 다 앉아있는데.. 항의했죠.. 우린 이미 앉아있다며.. 직원 왈, 그렇게 앉으면 나중에 단체손님을 받을수 없다는 겁니다... 이게 웬일이야,,, 아니, 토요일 6:30에 적게 보아도 30테이블은 비어 있는데, 갑자기 단체손님이 오면 얼마나 온다고 앉아있는 사람을 일어나라고 합니까? 넘 기가막혔지만, 부모님을 봐 조용히 일어났죠. "됐습니다. 장사 많이 하세요" 나오는데, 직원이 넘 씩씩하게 인사 하는 거예요. "안녕히 가십시요~~!!" 죄송하다는 얘기 한 마디 없었거든요~ 엄청 화났는데, 보이지 않게 화 삭이느라 애먹었습니다. 부모님도 내색 안하셨지만, 참으시는 기색이 역력했구요... 일반 직원도 아니고 하얀 셔츠를 입은 모양이 여자매니저 쯤으로 보였어요 장사를 하자는 건지, 원할머니보쌈은 개인 손님은 안 받는다는 건지, 애들은 둘이지만 테이블 모서리에 대충 앉으면 된다는 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더라구요 넘어가려다가, 넘 붙통이 터져 올립니다. 어버이날 식사대접 하는데, 이런 식으로 기분 상하게 해서 정말 장사 잘되시겠어요. 원할머니 보쌈 철산점 .. 다신 안 갈거라는 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