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교에 들어와서 사귀게 된 친구는
너무 예쁩니다.
얼굴이 김태희랑 닮았고 몸매도 좋고 키도 164정도 ㅠ 얼굴도 백옥같이 하얘요 최정원 피부 ㅠ
근데 저는 그에 비해 너무 못났어요...
키는 160정도인데 몸매도 그저그렇고
얼굴도 그저그런 얼굴입니다.
근데 저랑 그 친구랑 동아리도 같고 수업도 같이 듣는 수업이 있어서
제일 친해지게 됬어요....
그래서 거의 맨날 붙어 다닙니다.
이 친구랑 같이 다니니깐 선배나 오빠, 남자 동기들한테 밥도 많이
얻어먹었습니다. 이 친구 사주면서 혼자 사주기는 쫌 그러니깐
저까지 가치 오라고 해서 가치 먹습니다.
근데 밥 먹을 때나, 동아리에서나 이 친구랑 가치 있으면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전에는 제 외모에 대해서 열등감가튼거
못 느꼈는데 요즘에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모든 남자들의 관심은 다 얘한테 있고
얘기도 다 내 친구 위주로 하고, 내 친구한테만 물어보고
저한테는 아주 뜸하게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가치 밥을 먹으면 내 친구한테 10번중에 8번 말한다고
치면 저한테는 2번정도 말합니다.
어떤 선배 2명이랑 저랑 제친구랑 앗백으로
밥 먹으로 갔는데 오늘도 여전히 선배들이 얘한테만 관심이 있던군요
걔보고 너무 귀엽다구하구 걔한테 물어보고
저는 완전 소외당한 느낌 들었습니다.....
지하철에서도 자리 났는데
걔보고 먼저 앉으라고 자리 권하고.........
지하철에서 서로 갈아타려고 밤에 헤어지고 나서
저 혼자 남아서
울었습니다. ㅠㅜ
제 자신이 너무 못나고 비참해서
울었습니다.
지하철에 사람들 쳐다보는데도
눈물이 저절로 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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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ㅏ 그리고 이 친구 좀 짜증나는게
여자랑 있을때랑 남자랑 있을때랑
쫌 틀려요...
남자랑 있을때는 막 목소리도 더 귀엽게 내고
막 어리버리한 척하고 그럽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