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동쪽구름입니다.
간만에 글쓰네요...
요샌 아내가 임신해서...자유시간을 박탈당한 지금..
왜 이렇게 사소한 것으로 다투는지 모르겠네요...쩝
1. 쉬는날 맨날 다투고..
가령 쉬는날 어디어디 가자라고 전날 약속을 하고 잡니다.
일어나서 씻는거 가지고 다투죠...
둘다 자리에 누워서...자기가 먼저 씻어...ㅠ.ㅠ
보통 여자들이 씻고 나서 화장하고 나면...1시간 정도 걸리잖아여..
남자들은 여자들 씻고 준비할 동한 씻어도 10분이면 끝나는데..
근데 이 사소한 걸루 맨날 누워서 씻어 씻어 하다가...삐져서..
암것도 안 합니다..ㅠ.ㅠ
말도 안하고 걍 있다가 와이프 말도 안하고 옷 주섬주섬 있고 나갑니다.
어디가냐구 물어도 대꾸도 안하고..
답답해 죽겠네여...아주...
2. 티브이 보는걸루 다툴때..
전 요새 늦게 끝나서 집에 가면 보통 10시 됩니다.
들어가서 티브이 틀고...WWE라는 레슬링 봅니다...할때만..
다른거 잼없어서 이거 보구 있음..
와이프 막 뭐라 하네요..맨날 그거 본다구..
어젠...그거보다..뭐라해서..다른거 드라마 틀어놓구..
저는 잘라구 누웠지요..
와이프왈 " 레슬링 못 보게 해서 자냐구"
"그래...재미도 없는거 봐서 뭐하냐..걍 자야지"
"그럼 자기 레슬링 볼때 나두 재미없는걸 어떡하냐"
그렇게 하다 걍 저는 잠들었지요..ㅠ.ㅠ
3. 먹는걸루 다툴때..
와이프 임신해서..맨날 뭐 먹자 뭐 먹자 합니다..
제 월급 뻔한테 맨날 외식할 처지도 못 되는데.
저 압니다. 임신중이라 맛난거 많이 사주고 싶고...입는 옷 사주고 싶은데..
제 능력을 벗어나게 되면...빚 되는건데..
해줄 수 있는것 까진 해줘도..무리하면서 하긴 싫거든요..
근데 울 와이프는 그렇게 생각을 안해요..ㅠ.ㅠ
어차피 저야 한달에 30만원 용돈 받아 쓰는데...맨날 뭐 사달라 뭐 사달라 하면..
제 용돈으로 사주고...전는 뭐 씁니까.
저두 기본적인 돈이 있어야 생활을 하는데...
가끔은 아내가 넘 답답해 보일때가 있어여..ㅠ.ㅠ
특히 남들이랑 비교를 할때...속상하죠..
그 외에도 울 엄니..가끔 통화할때...안 좋은 소리 하십니다.
그저께 이야기 나온말..
집에 컴터가 없어서...컴터 살려구 제가 들은 적금 만기하고 엄니 천만원 드리고 남은걸루 살려구 하는데
엄니왈 "니 와이프가 시집올때 사온다고 했잖아"
근데 그때 못사서 이제 살려구 하거든요..
그러면서 하시는말..
"시집올때 김치 냉장고도 친구들이 해준거잖아...그거 어차피 니네가 할부로 산거잖아"
맞는 말이죠...
어차피 그 친구들 결혼할때 20만원씩 축의금 내서 같은거 사주니까..
할부로 산거나 마찬가지죠..ㅠ.ㅠ
어차피 다 우리돈에서 나가는 거니까..
저두 답답하고 할때가 많은데..
울와이프가 이해좀 많이 해줬음 좋겠네요...
저두 못챙겨주는거 항상 미안하게 생각하는데..
휴....답답해서 몇마디 주절 거렸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 생활은 어떠하신지요..
요새 전 너무 힘이 빠지네요..
절 알아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거 같아서
제가 그렇게 잘못을 하는건지..쩝...많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