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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는 용기 있는 자만이??????

용기를... |2009.05.11 14:16
조회 389 |추천 0

아... 정말 제가 한심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아는 사람한테 이야기 하기는 쪽팔리고..

 

작년 8월 쯤일까요??

 

아르바이트 하던 가게 주방형이 술집을 차렸다고 해서 놀러를 갔죠..

 

한 두번 정도 갔었는데.. 왠지 모르게 그 가게 아르바이트 생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

 

집안 내력으로 술은 3잔만 먹으면 얼굴이 빨개 지는 제가

 

그분을 보려고 먹지도 못하는 술을 먹으러 거의 매일 갔습니다.

 

휴~

 

형님한테 부탁도 하고 뭐.. 이런 저런것도 물어 보고..

 

많이 했었죠..

 

근데 정작 저는 그분 앞에만 서면 얼음이 되는군요..

 

그래서 주위 측근들을 이용해 접근 할려고 했었죠..

 

근데 그분 학과에 아는 분이 없더군요..

 

실망이 컸었죠.. 

 

석달이 지났을까... 그분이 관둔다는 소식에

 

용기를 내어 말을 걸어 볼까 했습니다.

 

11시... 가게 불이 꺼질때 까지 가게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3~4시간 기다렸을까??  가계불이 꺼짐과 동시에

 

계단을 내려오는 소리를 듣고 준비를 했죠..

 

그녀가 보입니다... 용기 있게 말을 했죠.. '저기.......'

 

젠장.. 보라고 부른 그녀는 보지 도 않고.

 

그녀뒤에 따라오는 형님이 절 보시더군요..

 

그때 처럼 그형님이 원망 스러울 때가 없었습니다...

 

이렇게나 마음에 든적이 없었는데...

 

말한마디 못한게 한스러워 존재라도 가르쳐 주고 싶다고

 

길가에서 만나면 이야기 하리라 굳게 마음먹고 다녔지만..

 

도대체 어디서 뭘하시는지..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몇개월이 지났을까..

 

그 형가게에 잠시놀러간 사이 그녀를 보게 됬습니다.

 

4~5명 앉아 있는 것이 남자가 생겨 같이 왔다고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기회라는 생각에 마냥 또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녀가 혼자가 되기를...

 

근데 옆에서 자세히 처다보니.. 맞은 편에 앉은 남자가 제 동생의 절친이더군요..

 

옷~!!!! 이건 완전 기회다.. 저놈을 이용해 소개를 받자라는 생각에..

 

동생님 에게 부랴부랴 전화를 걸었죠..

 

'동생님.. '

'왜?'

'너 OO이가 무슨과냐??'

'건축과'

'그래? 내가 거기 조금 괜찮은 애봤는데.. 소개좀 받을라고.. 연결 가능하겠니??'

'오~ 진짜? 누군데?? 행님 여자친구 만든다는데.. 도와줘야지..'

 

군대 입대 하루전날 차이고.. 여자에게 정이 떨어져

 

 6년동안 여자 친구가 없는 저에게 동생은 도와주겠다며 나섰습니다.

 

'누군데?? 누군데??'

'어.. 거기.. 과에 xxx라고.. 키좀 작고 귀여운에 있어.. '

 

웃으며 도와주겠다던 동생...

 

갑자기.. 그녀에 대해서 제가 아는 것 만큼 알고 있더군요..

 

헉.. 이건또 뭥미.. ㅡㅡ

 

마지막으로 동생이 던진말..

 

'형.. 안되.. 그애는 00이랑 사귀는데.. '

'형.. 안되.. 그애는 00이랑 사귀는데.. '

'형.. 안되.. 그애는 00이랑 사귀는데.. '

'형.. 안되.. 그애는 00이랑 사귀는데.. '

 

아... 이거 뭐지... 혼자 뭐한거지..

 

쪽팔려 뒤질뻔 했습니다.

 

알고 보니 사귄지는 2개월도 채 안되고..

 

그전에 말한마디 해봤다면.. 달라 질수도 있었던걸..

 

혼자만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 서도....

 

이렇게 한심하게 한탄만 하고 있네요..

 

남자분들.. 맘에 드는 분있으면 꼭~!!!

 

그분이 싫어하더라도 들이대 보세요. 

 

 저처럼 속앓이 하는 것보단 좋을꺼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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