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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인데 24살짜리 남자아이를 좋아해요,,

어쩌면 좋아 |2009.05.11 20:57
조회 1,568 |추천 0

안녕하세요^^

뭐 나이는 말하기가 ㅋㅋ 80년생이구요 미국에서 유학중이다가 잠깐 한국에 들어온 여자입니다

8월달에 미국 다시 들어가기전까지 제가 지금 동네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요즘 한참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제가 알바하는 가게에는 8명의 알바생들이 있습니다

8명이 동시에 다같이 하는게 아니라 타임대로 돌아가면서하는데 그중에 24살짜리 대학생인 동생이 있었어요...;;한 2주전까지는 그애랑 저랑 마주치는 시간이 없어서 그냥 거의 모르다시피 지내왔거든요..그냥 그런애가 있다는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번주에 저희 가게사람들(사장님,점장님포함)해서 무박2일로 잠시 야외로 바람을 쐬러 갔습니다 그때 모처럼 알바들이랑 점주님들이랑 다들 함께 모였죠..당연히 그애두 있었구요..;

 

밤에 다같이 고기 구우면서 술을 먹는데 계속 그 24살짜리 애만 눈에 들어오는거에요;;

제가 미국에 있으면서도 백인들도 많이 만나봤고 암튼 여러 남자들을 만나봤지만 그냥 필이 안통했었나??ㅋ 암튼 그랬는데..그애가 알아서 고기도 굽고 굳은일을 다 맡아서 하는데 그것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그애가 계속 눈에 들어오는거 있죠??ㅋ

 

분위기가 물을 익어갈 무렵 술도 다들 한잔씩 걸쳤겠다...이러고 있는데

사장님의 사회로 각자 돌아가면서 취중진담식으로 알바는 어떻게 하게됐으며 뭐 어쩌고 저쩌고,,,얘기를 하라는데;;

그애의 차례가 다가왔습니다..

 

그애는 알바를 시작한게 올해 학교 복학을 했는데(군대를 다녀오고) 군대 다녀와서 부모님에게 돈 한번도 받아 쓰지않는다고,,,암튼 그애가 차가 있거든요..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자기가 분수에 맞지않게 중형차를 샀는데 그걸 자기 힘으로 유지를 할라면 학교다니면서 조금씩이나마 자기 앞가림을 해야된다는,,그런내용?? 암튼 대충그러했는데 앞으로 꿈도 확실하고 아이가 빈틈이 없어 보이드라고요..;;암튼 이건 그애가 했던말이 갑자기 생각이나서 쓴거고,,,

 

그렇게해서 술을먹으면서 저랑도 좀 친해지긴 했는데;;그애가 여자한테는 관심이 되게 없어보여요ㅠㅠ여자친구는 군대 있을때 헤어진게 마지막이고,,제가 알바하는가게에 이쁘고 어린여자애들도 많은데 그런애들도 돌같이 보드라고요,,

 

근데 저는 이상하게 그애한테 자꾸 끌리고 솔직히 그애가 뭐 인물도 특출난것도 아닌데 그냥 남자답게 생기긴 했거든요,,;;암튼 말하는것도 되게 정중하게 하고 좀 반듯하게 자란아이라고 할까;;;저보단 좀 많이 어리지만 되게 믿음직 스러워보이고 어쩌다 저보다 오빠같은 ??그런 느낌도 들고요,, 그날 이후로 사장님께 몰래 말해서 그애랑 같은시간에 일하고 싶다고 하니까 사장님도 눈치를 챗는지 저랑 그애랑 같이 일하게 됐거든요,,;

 

근데 그애가 체육 전공인데 제가 막 운동 어떻게 해야하냐고 슬쩍 물어보니까 글로 써주면서 막 자상하게 알려주고 남자들 자상한거 있죠..암튼 요즘 그애때문에 설레여서 잠두 안오고 그럽니다

 

일끝나고 집에갈때..같이 가거든요 그애랑..같은 동네라서 같이가는데;;걷는 도중에 제가 폰을 일부로 그애 보이게 만지작 거려도 제번호를 궁금해 할 생각두 안하고,,저는 제 자존심에 먼저 폰번호 묻지도 못하겠고,,아 진짜 그애땜에 미치겠어요..제가 예전에 한국에서 학교 다닐때 사귀었던 남자보다 더 설레고 그러는데;;

 

근데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그런지 쉽게 다가갈 용기가 안나네요 ㅠㅠ

아 진짜 점점 그애땜에 힘들어질라고 그럽니다


내나이30...24살짜리 남자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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