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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이 없는 일로 싸우게 되는군요

삼자대면 |2009.05.13 16:25
조회 411 |추천 0

이번주에 우연찮은 일로 주말에 집이 비는 일이 있어서 여친에게 놀러와서

하루 자고 가라 그랬드랬죠..

여친도 OK했구요..

어차피 집에 방은 여러개 있으니..

여친은 부모님이 집에 여친이 놀다가 갔다해도 뭐라 할일 없을정도로 오래 만났으니 이상한말들은 마삼 ;;.

6년..흠 다 됐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싸우게 된 계기는 제가 일이 생겨서 아침에 고속버스터미널에 가야해서 제차를 두고 나가야할듯 했습니다.

여친은 9시 출근 전 9시에 터미널에서 표를 끊고 강원도에 가야 하는.

내차를 가지고 일찍 여친을 직장에 데려다주고 밖에서 시간 때우다 들어가라 할수도 없고

제시간에 데려다 주자니 다시 차를 두고 나오면 거의 한시간이나 늦어 버리니

어쩔수 없이

여친에게 우리 그날 버스타고 같이 나가자 이 한마디를 했죠..

어차피 여친 직장이 터미널에서 얼마 차이가 안나거든요.

그런데 여친은 

그냥 바로 다짜고짜 " 니가 데려다 줘야 하는거 아니야? "

이러는 겁니다 어이 없이

안데려다 주는것도 아니고 버스만 같이 타고 가자고 했거늘 자기 귀찮은거

싫다고 ..

버스는 절대로 타기 싫다고 그럼 택시도 있는데 아주 발악을 하더군요 ..

싫다고만 하면 귀엽게 보겠죠 ..

근데 저한테는 무조건 이러니 정이 안간다며 제가 뭐 크게 잘못한것이 있나요?

주말되면 직장 끝날시간에 데리러 갈거고 담날은 버스타고 같이 나오면 되고

전 강원도 가는데 지방이라서 7시간을 버스타고 가야합니다

근데 자기가 버스를 타면 10분정도 빨리 일어나는게 싫다며 성질 부리더군요

제 상황은 이해를 안해주면서 말이죠..

또다른 이야길 하면

어떤 상황에 예를 들어 말해도 똑같은 물건이 안들어가면 다른거라 하더군요

그거랑 똑같냐고

아니땐 굴둑에 연기날까? 이러면 정말 굴뚝이랑 연관 되어 있어야 하는..

전번엔 너를 누가 때리면 성질 나냐 안나냐?

그리 물었더니 기분 나쁘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니가 난테 짜증내고 시비걸면 좋겠냐?했드만 한다는 소리

"그게 같은거냐?" 정말 욱해서 칠뻔했죠..

저도 잘못하고 있는게 있을테지만 여러분이 봤을때 버스타자고 했던게 정말 짜증들어

먹어야 할일인가요?

삼자대면이 꼭 필요한 ㅜㅜ 무조건 여친은 자기가 화내고 짜증내는게 당연하다는데..

정말 제가 잘못했나요?

쓰잘때기없이 욕하시면 신고 들어갑니다.

아이피 추적이란거 참쉽더군요 하는일이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남을 배려해서좀 씁시다

전 여친 이야기쓴것에대한 욕은 그나마 이해합니다.

제가 잘하는게 아니란걸 아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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