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짝사랑만 해오는 용기없는 바보입니다
그녀는 학교에서 같은 수업 조별과제를 하다가 알게 됐습니다
일과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가끔씩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만족하며 살앗죠
어쩔때는 같이 드라이브도 하고 저녁도 먹고 게임도 함께 할 때도 잇지만
애인이 아닌 항상 친구로서 제 맘은 숨긴채 그녀와 함께 햇엇죠
그러다 요새 들어서 학교문제에 개인적으로 힘들엇엇죠
요 며칠전 그녀에게 전화가 와서 이런저런 농담과 투정도하구 대화도중에
갑자기 그녀가 저에게 그러는 거에요
" 오빠 나 좋아해요?"
라고 직설적으로 물어보더라구요
순간 내 맘을 들켯나 싶기도 하고 무척 당황해서 몇초동안 아무말도 못하다가
어 좋아해 라고 말하지도 못하고 그냥 둘러대느라 정신이 없엇죠
우유부단한 제 성격 탓도 잇지만
고백을 전화로 하기는 싫엇거든요
나중에...좀더 나중에
좀더 근사하게 좀더 내 맘을 정확하게 보여 주고 싶은데
너무 갑작스럽게 그런 질문을 받으니
이 상황을 어떻게든 빠져나가야겟다라고만 생각햇거든요
그런데 자꾸 그때 왜 나에게 그런 질문을 던졋는지 궁금해졋죠
지금까지 친구로써 잘 지내왓는데
여자들의 육감이란게 발동이 된건지 어떤건지 잘은 몰라도 혹시나 하는 희망도 생기고요..
그냥 저를 떠보려고 장난친 것일까요 ?
아니면 저에게 관심이 잇는걸까요 ?
아니면 제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일부러 그런걸까요..
지금 전 이 문제를 가지고 아는 사람들한테 말도 못하고 속만 태우네요..
여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의있는 답변과 상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