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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성형 수술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연어 |2009.05.15 08:32
조회 352 |추천 0

맨날 눈팅만 하는 20대 후반 남입니다.

 

여자친구 없이 지내기도 어언 4년..... 이젠 거의 포기 단계지요.

 

옛말에 부자와 재상은 하늘이 내린다는 말이 있듯이...

 

여자친구가 있는자는 하늘의 축복을 받아야만 한다.. 라는 저 스스로의

 

명언이 생길려고 하는 이맘때입니다.

 

수원 CGV 극장을 주말마다 혼자서 조조 영화를 보니 안내하는 직원의

 

안쓰러운 눈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저는 저 자신에 대해서 철저히 분석을 하기를 시작했지요... 여자들이 남자를

 

볼때 보는 항목들에 대하여 나열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재력.

 

머 TV에서나 볼법한... 아니면 꽤 큰 대기업이에서나 받는 연봉을 받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연봉으로 따지면 3000정도 받습니다. 잘 버는거라고는 생각치 않지만

 

그래도 돈땜에  끙끙거리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헤프게 쓰는 편도

 

아니고 직장 생활 4년해서 5000만원정도 모았으닌깐 나름 잘 모은다고 생각도

 

하고요. 좀 더 모아서 부모님이 보태주신 돈으로 아파트도 3년내에 살 생각입니다.

(여기는 아직 1억 5천이면 24평정도는 삽니다.)

 

두번째 성격.

 

사교력도 좋고 성격이 착하다는 소리도 많이 듣습니다... 화를 낸적도 거의 없고요

 

주말이면 집에서 어머니 도와서 분리수거도 해드리고 청소도 하고 밥도 합니다.

 

그렇게 남자들의 권위의식은 그런거 없어서 집안일도 남자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세번째 외모.

 

.....-_-...... 조금 그러네요. 키는 178에 73키로의 어디가서 그렇게 꿀릴정도는

 

아닌데(머 모델들이 득시글한데라면 다르겠지만.. 일반인 기준으로는...)

 

제 얼굴이 사람들의 호감을 살 수 있는 얼굴이 아닌가봐요 ㅜㅜ.. 좀 어려보인다는

 

소리만 듣고... ㅜ_-

 

그런데 어제 TV에서 조정린이 나오는데 어머니가,

 

"재 성형하고 너무 이뻐졌어. 나도 성형할까?"

 

이러시길래 제가 그랬죠.

 

"...엄마는 결혼이라고 했지.. 내가 더 급해 ㅜ_-"

 

옆에 있던 아버지 왈.

 

"그래? 너 성형하면 결혼할 수 있어? 견적 뽑아와봐."

 

"진짜? 한 3000정도면 될거 같은데?"

 

반 장난식으로 말했죠. 그랬더니 아버지가,

 

"대신.. 성형하고 1년내로 장가 못가면 두배로 물기다."

 

...........--; 머 그래서 꼬랑지 빼고 조용히 방에 들어왔지만,

 

아직 인연을 못 만나서 그런다는 주변말도 있지만 제 외모도 분명히 어떠한

 

역활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버릴수가 없네요.. 어떻게 생각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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