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지나니깐 톡이 되었네요 ㅎㅎㅎ
읽어 주신 모든 분들 감사 드립니다. ^ㅡ^
띄어쓰기... 정말 부끄럽네요 ㅎㅎㅎ ;;; 노력하겠습니다.
별로 볼건 없지만 다들 하시듯이 홈피 공개 합니다. ^ㅡ^;;
http://www.cyworld.com/valentai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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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저는 25살 된 체육관 사범 을 하고 있는 남자 입니다. ^ㅡ^
오랜만에 쓰린 가슴을 앓게 된 사연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ㅎ ㅎ
체육관 사범 이 직업 인 만큼 운동을 좋아 하는 편인데
지난 3 월 달에 저희 체육관 자체 행사가 있어서 아이들 시범을 구성 하고
같이 연습을 하면서 사범인 제가 ..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 인대 파열 이란 부상을 받게
되었어요 ㅎ ㅎ .. 그땐 .. 사범 으로써 아이들 에게 창피 하더라고요~
항상 몸 확실히 풀고 해야 한다~ . 무리해서 하면 다친다~
그렇게 말 하면서 아이들 을 가르쳤는데..
결국 제가 자만 심에 몸도 풀지 않고 운동을 하다가 다쳐 버려서 ㅎ ㅎ ㅎ
아무튼.. 그렇게 다치게 되어서
수술을 받기 위해 잘 한다는 병원 을 알아 보다가
친구가 추천해 준 서울에 있는 병원 으로 가서 수술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ㅡ^
수술은 4월 29일 에 했고요~
4월 27일 부터 입원 해서 이틀간 무릎 굽히는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때 까진 병원 에 적응 이 되질 않아서 얌전히 있었답니다.
수술 받고 나서 이제 좀 적응이 되는지
병원 간호사 들 이랑도 친해지고 물리치료사 들 과도 친해 졌습니다. ^ㅡ^
제가 집에 거의 혼자 살다 싶이 해서 . 외로움을 많이 타거든요
그래서 사람들 이 있는 곳을 좋아 해요~ 그래서 병원에 있는동안
많은 사람들과 얘기도 하고 하면서 "항상 밝은 아이" 라고 이미지를 새기게 되었습니다.
^ㅡ^ 다들 편하게 농담도 하면서 지냈는데
간호사 누나 중에 제 맘에 드는 분이 있었어요~ ㅎ ㅎ ㅎ 쑥수럽네..;;
말장난도 치고 하면서 친한척 많이 했었어요
입원해 있던 기간이 2주 쫌 넘게 있었는데 그 동안에 제가 그 누나를 많이 좋아 하게
되었나 봅니다..
그래서 직접 물어 보기 쑥수럽고.. 거절 당할것 같은 두려움에 전화번호를 다른 간호사들
에게 물어 봤거든요? 하지만 결국.. 퇴원 하기 전날 까지 알아 내지 못했어요 ㅠ_ㅠ
이대로 돌아 가면 정말 후회 하겠단 생각에..
퇴원 하는 당일에 약국에서 파는 비타민 한상자를 사들고 올라와서
그안에 쪽지를 넣어 두었는데 제 번호를 써 놓고 주려고 생각 했거든요~
ㅎ ㅎ 하지만 정말 무지 하게 연락처를 알고 싶어서 .. 혹시나 연락이 오지 않을까봐
그냥 직접 번호를 물어 볼까.. 아님 비타민 을 그냥 줄까.. 생각을 했어요..
결국 다짐은 먼저 물어 보자!! 는 걸로 결론을 내리고
전 목발을 짚고 간호사 실로 이동을 했죠~ 하지만... 간호사실 이 가까워 질수록
벌컥벌컥 뛰는 가슴이 저를 ... 용기 없는 놈 으로 만들고 말았지 뭡니까..
1차시도 실패.. 2차 시도 실패... 용기를 내지 못하겠더라고요...
결국... 제가 입원해 있던 병실에 주사를 놓으러 누나가 들어 왔어요 ~
저는 주사 끝 나서 맞질 않는데 옆에 입원한 아저씨 들 주사 놓으러 들어 왔더라구요
전 그.. 해파링캡 인가? 하는 혈관에 꼽고 있는 그거 있잖아요
그걸 아직 달고 있어서 누나한테 그거 빼달라고 말을 했어요.. ㅎ ㅎ
제앞으로 누나가 왔죠~ 그 캡 빼면서 제가 벌컥 거리는 가슴을 진정 시키지도 못하고
말을 걸었어요~
" 누나 뭐 하나 물어 봐도 돼요? " 라고 말을 건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제가 그 누나 한테 관심 있다는게 소문이 퍼져서 ~ ㅎㅎ
뭘 물어 볼지 이미 예상을 했나봐요~ ㅋ ㅋ ㅋ
첨엔 대답 없이 있다가.. 제가 다시 한번 물어 봤어요~ ㅎㅎ
그랬더니~~
" 뭐~? " 라고 하면서 웃더라고요~ ㅎ ㅎ
웃는 얼굴 보니 맘이 쫌 가라 앉았는지..
그래서 쑥수러운 듯이.. 누나 전화 번호좀 알수 있냐고 물어 봤는데..
누나가 조금 뜸 들이다가... 안된다고.. 말 하더라고요 ㅎ ㅎ ㅎ
가슴에서 뭔가 덜컹 하고 내려 앉는 느낌을 받았어요 ㅎ ㅎ 하지만.. 맘상하지 말자고
다짐 하고 있어서~ 괜찮은듯~ 그냥 있었는데..
옆에 아저씨 간병해 주는 아줌마가~
번호 알아 냈냐고 물어 보시는 거에요~ ㅎ ㅎ 그래서 저는 지금 막 거절 당했다고
얘기 해 드렸죠~ ㅎㅎ 그랬더니 간병인 아줌마가
언제 물어 봤냐고 저한테 물어 보시는 겁니다.. 바로 앞에 있을때 물어 봤는데..
조용히 얘기 해서 아줌마 께서 못들으셨 나 봐요.. ㅋㅋ
저는 방금 들어왔을때 물어 봤는데 거절 당했다고 말씀 드렸더니
그 아주머니 께서 ㅎ ㅎ ㅎ
"여기 병실 사람 많은데서 물어 보면 당연히 거절 당하지 이 쑥맥같은 총각아~"
라고 하시면서 ㅎ ㅎ 답답하신듯이 저에게 말씀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빨리 쫒아가서 다시 한번 물어 보라고 하시더라고요 ㅋㅋ
전 그냥.. '아니에요~ 이미 거절 당했는데요 ~ ' 라고 말하면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채
그냥 포기 하려 했어요 ㅋ ㅋ ㅋ
그런데 이때 문듯 생각 난게 그 비타민!!!
비타민이 남아 있는걸 깜빡 했던 거죠~ ㅋㅋ
그 쪽지가 들어 있는 비타민 상자를 들고 간호사 실로 갔습니다..
누가 있으면 어떻게 하지? 라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간호사실 에 아무도 없더라고요~
그 틈에 간호사실 선반 위에 그 비타민 을 놓고 왔습니다 ^^
그리고 전 아버지 께서 데리러 오셔서~ 퇴원을 하고..
거절 당한 그 쓰린 가슴을 안고 집으로 돌아 왔어요 ~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 쪽지를 보고 연락이 오길 기다리면서 .. 하루종일
아무도 없는 빈 집에서
쓰린 가슴을 안고 기다렸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해도 결국 연락은 오지 않더라고요 ~ ^ㅡ^
씁슬한 마음이 계속 해서 가시질 않네요~
아버지는 일 때문에 바쁘셔서 집에 잘 못들어 오시거든요 ㅎ ㅎ
그래서 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외로움도 많이 타고 누가 옆에 계속 있어주길 바라거든요~
다치기 전까진 일 하느라 그런것도 많이 느끼진 않았는데..
더군다나 전 체육관 일을 해서 ~ 남자들만 북적 이는 그런 직업 이거든요 ㅎ ㅎ
이성을 만날 시간도 없었죠~
오랜만에 가슴설레는 그런 사람을 만난것 같았는데 ~ 이렇게 끝이 나 버렸네요 ~
그냥.. 연인까지 원한것도 아니고 ~
친한 사이로 만나고 싶었던건데 뭔가 오해가 있었나봐요 ㅎ ㅎ
소문엔 그 누나가 남친이 있다고 들려서~
부담 스러웠겠죠?
ㅋ ㅋ ㅋ 후련하게 털어 버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ㅋㅋ
언젠간 또 다른 사람이 나타날것을 기대 하면서 ~
이 쓰린 마음을 추스려 봅니다 ~ ㅎ ㅎ ㅎ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재미 없게 보신분들 이 있겠네요 ㅋ ㅋ ㅋ
조금 뒤죽 박죽 ~ 엉성 해도 여기까지 저의 사연을 봐주신 분들 감사 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