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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할려고 5km정도를 달린사건...

뇨오 |2009.05.15 23:19
조회 1,181 |추천 0

안녕하세요 핫핫!!

뇨오는 여자고 24살입니다.

 

대학생이면서 놀기좋아하는 싸나이다운 여자!

그럭저럭에 그럭저럭, 그럭저럭, 그럭저럭... 뭔말인지 알겠찌? ㅋㅋㅋㅋ

 

참, 얼마전에 웃기면서도 그때왜그랬는지

모르는 행동을했던 제자신이 부끄럽기도하고  !! ^^

 

본론에 들어갈께요 .

 

뇨오는 살을빼기위해 친구녀석 2명이랑 특단의 조치를 취했어요.

바로 운동장에서 열심히 걷기운동을 하기로한것!!

 

허벅지가 쪼금만 더 빠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래도 꾸준히 수다떨면서 열심히 걷기에 전념했죠.

그러다 한달쯤인가?

못보던 남자가 한분오는데 그야말로 가관이더군요.. +_+...

 

쫄티인지 반팔티인지 모르겠지만 딱봐도 알 수 있는것 하나!!

몸에 잔근육이란 근육은 덕지덕지 붙어서

머리는 과감하게 반삭해주시고~ Yeah

눈썹이 매서워서 덩달아 커다란눈도 매서워 보일 뿐이고!

허벅지는 씨날두 오빠 저리가라 정도의 말근육 정도 되어주시옵고!! 꺄~ㅋㅋ

간지남은 170만 되면되!! (뇨오와 아이들의 생각!! 남자들 키작다고 좌절하지마요 저는 진심임!! ㅋㅋ) 딱 적당한 172~3? 정도에 포스나는 멋진 남자한분이 땀을 열심히 흘리시면서 저희앞을 그냥 지나가는거예요...

 

우왕! 그때 짱멋진 그 남자 걸으면서 구경했는데 

계속 달리는거예요.. 쉬지도않고 ㅋㅋㅋ

무한체력이다... 뭐 멋지다. 군인인가보다 등등 여러 추리를 벌려놓으면서 속닥거리다가

이제 저희앞을 지나갈때 그 뭐랄까 남자의 향기?! (변태아님..-_ ㅡ;;) 그런게 느껴졌어요.

남자는 역시 뒷모습과 무언가에 열중하는 그 짜릿한 눈빛에 온몸에 땀이나면서까지 자기계발과 육체적인 노동을 할때가 꺄아아아아아아악!! 짱멋져 ㅋㅋㅋ

 

그래서!~!

입냄새가 심한지 입은 꼭다물고 막 '훅훅'대면서 열심히 무슨 생각을 하시고 계신것 같은

그 간지남을!! 바로 뇨오 이몸께서 헌팅을 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뇨오와 아이들중 재일 미모가 뛰어나신 한분이 너한텐 절대 안넘어온다면서 바락바락 염장질 하시는 찰나에, 그렇게 처음보고 호감이 이렇게 높아진 사람은 처음이라..+_+

그대로 Let's go ~

 

스텝 원(영어 못하는거 아녜요!! 국어사랑! ㅋㅋㅋ) !!  

천천히 걸으면서 그와 우연히 부딫쳐라

 

참...ㅜㅜ GAG에서는 참~ 쉽던데 저는 왜 안되던 걸까요...ㅠㅠ

우연히 부딫칠려고 라인을 침범했는데... 야생말처럼 과감히 옆 잔디 초원으로 질주해주시고... (T^T)....

옆에 뇨오와 아이들은 웃을 뿐이었어요.. ㅠㅠ

 

포기란 없어!!

 

스텝 투 !!

나의 미모를 마음껏 유발시켜 한번이라도 눈빛을 교환하라

이것역시... 옆을 처다보아도 무신경... 무관심... 그러면서 할머니 " 쫑각~! 물한잔만 얻어마시장~!! " 이말에 즉각반응하는 무사도 정신만을 보이실뿐... ㅠㅠ

물...물?!

 

스텝 쓰리 !!

그의 기사도 정신을 일깨워라

꺅~ 약간정신없는 척하면서 물한잔만 달라고 했던 그분이 상냥하게 웃으시면서 건내주던

김연아 여왕께서 즐겨드시던 S다수?!

고맙다는 말을 하려고 하자말자 야생말처럼 달려나가시는 간지남... 안되 다 안마실거야 가져가 그대신 폰버노쫌... ㅜㅜ...Come Back ㅠㅠ

 

마지막

스텝 포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그와 같이 달리면서 폰번호를 따버려랏!!

해선안될... ㅠㅠ 마치 판도라가 열어선 안될 상자를 연것과같은 그 사건이 시작되는 ㅠㅠ

이 이야기의 클라이막스예요.

 

저는 아이들과 합의를 보고 곧장 혼자 달렸습니다.

대학교에서도 줄곧 계주를 했던 멋쟁이 숙녀라 이정도야 식으로.. (저분은 꽤달려서 지쳤다고 판단! ) 열심히 따라잡을려고 노력했습니다.

헉?!

왜 속도를 높히시나요... ㅠㅠ  아.. 안되 멀어지지마 ㅠㅠ

자꾸만 멀리 도망가시는 간지남님..ㅠㅠ

뇨오와 아이들과 마주칠때면 "더 빨리~!!" 나도 전력이라고 ㅠㅠ

점점 단내가 날뿐이고... ㅠㅠ 엄마 아빠 얼굴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할 뿐이고 ㅠㅠ

 

포기란 없다는 생각에 엄청나게 달렸어요.

정말 허벅지 살빼로 갔다가 종아리 허벅지 근육질 될뻔..ㅠㅠ

간지남님...이랑 격차는 거의 한바퀴 차이가 낫을때

 

전 바보라는것을 느꼇어요 ㅠㅠ

기다리다 마주칠 타이밍에 뛰면된다는 것을... ㅠㅠ

뇨오와 아이들은 멍청하답니다 ㅋㅋ

 

타이밍재고 하나, 둘 ,셋...

하는 순간 갑자기 전력질주를 하시면서 미친듯이 달리시는 간지남님..ㅠㅠ

바람소리에 머리만 휘날릴뿐이고...

 

나는 주저앉아서 뇨오와 아이들과의 합류를 기다리고있었어요 ㅠㅠ

간지남님은 그대로 저 멀리서 주저앉으셨어요 ㅠㅠ

이때다 싶어 가고싶었지만 에휴... 멀써 다리는 찍찍이가 올려고하고

머리는 울렁거리고 속은 뜨거워서 간지남뒷담화만 했답니당.. (죄송~^^*)

 

이틀정도 쉬는 찰나에 끄적인거예요 ㅠㅠ

내일부터 다시 운동장에 복귀하기로했는데

뇨오와아이들 제보론 그 간지남은 하루도 빠짐없이 오고있다는 제보!!

 

또 여러가지 방면으로 움직여서 반드시 따고말꺼예요

로켓단 언니오빠 냥이 근성 보여드릴께요 ^^!!

 

응원부탁해주시고 후기는 나중에 보고 올릴께요

토커님들 운동하면서 사세요 ~~!!

간지남은 170이상이면됨 !!

뇨오와 아이들은 항상 운동장에 있으니 오세요~

 

안냥~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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