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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도서관은 대학생들만의 것이다!

|2006.11.24 19:05
조회 10,88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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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도서관 그리고 독서실에는 항상 비대학생들이 있다.

 

우리학교의 경우에는 입시학원에서 공부하는

 

고등학생 혹은 재수생까지 와서 공부를 하는 경우가 있어서

 

학생들 사이에도 문제해결 방법에 대해서 논의가 끊이질 않는다.

 


지역사회에서는 부족한 도서관을 위해

 

대학교의 도서관을 공개해 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고,

 

실제로 공개한 대학교도 있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대학교 도서관을 해당 대학생들만 사용하는 것은

 

집단 이기주의라면서, 지역 주민을 위해서 도서관을 공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수익자부담원칙이라는 단어가 있다.

 

내가 이득을 얻으려면 그 이득을 얻기위한 댓가는 내가 지불해야 한다.

 

대학생들은 도서관및 독서실 사용을 위해 연 천만원에 가까운 등록금을 지불하고 있으며,

 

(당연히 등록금 모두가 독서실에 사용되진 않지만 포함되어있다)

 

그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하지만 지역주민은 전혀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

 

대학생들이 지불한 등록금에 의지해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

 

오히려 대학교 부근 주민들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고,

 

전세나 월세, 하숙문제등의 대학생들과 이권문제에 대해서는

 

한발자국도 물러서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왜 그런사람들을 위해 독서실을 개방해야 하는 것인가?

 

많은 대학교들이 재학생들조차도 원할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독서실을

 

구비하지 못하고 있다.

 

돈내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못써서 사람이 바글바글한 판에

 

다른사람까지 배려하라는 것은 제 삼자가 배놔라 감놔라 하는 형이다.

 


 

대학교의 담을 허물어서 지역사회에 녹지공원을 만들어 주자는 운동이

 

한창일 때가 있었다.

 

그 결과 외부인의 무차별적인 시설이용과 무절제한 사용으로

 

시설물이 파손되고 오염되었으며,

 

청소년탈선의 온상이 된다는 소문까지 들리고 있다.

 


 

무엇을 위해 빠듯한 예산을 돌려 학생들 외의 사람을 위해 돈을 써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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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동감.|2006.11.25 02:29
나도 도서관은 대학생들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함. 대학교의 공적인 기능은 학교 개방해서 지역주민들에게 조깅 산책로 공원 제공으로 족하다고 생각함. 그나마 밤에 학교와서 자리깔고 삼겹살구우며 소주먹으면서 큰소리 치고 학교 지하주차장은 폭주족들 심야 연습장소가 됬음. 얼마전 모대학에서는 노숙자가 들어와 난동피워 칼로 학생들을 그어버린 사건도 있었음. 가만히 있으면 특유의 은근슬쩍 때쓰기로 권리 정의 민주주의 등 말도 안되는 주장하는 사람들이 생기기떄문에 안됨. 그리고 내가 알기론 우리나라 사립대학 재정의 반정도는 등록금이고 정부지원금은 대학 운영수입의 3~4% 정도로 알고있음.
베플|2006.11.24 21:13
사립대학인가요? 사립대학이라 해도 등록금으로 학교예산을 충당치 못하고, 정부로부터 전체 예산의 70% 가량 되는 지원비를(정확한지는 모르겠음. 혹 아는 분은 알려주시길) 받아서 운영됩니다. 정부보조금은 바로 세금이며, 국민이 낸 것이지요. 학교는 사회적 자산이라 공공성이 강조된 것 같은데, 수익자부담원칙보다 사용에 있어 우선대상 고려 뭐 이런 것으로 접근해 보면 어떨까 하네요. 공부하는데 어수선한 도서관에서 끙끙대실 상황은 충분히 이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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