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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이불에 지도를그려요...어떡하나요ㅠㅠ

벗어나고싶다 |2009.05.21 10:34
조회 545 |추천 0

... 정말 익명이라는 톡톡이 없었으면 이곳에 글쓸 생각도 안했겠지만..

누구에게 털어놓기도 쪽팔리고 짜증나고 해서 글을 써봐요...ㅜㅜ..

 

전올해 24살 처자입니다..-_ㅜ

어릴때나 중학교때까지는..그래 뭐 어리니까 그럴수 있ㄷ ㅏ...라는 부모님의 말씀을믿고

주의하고 또 주의하며 살았더랬지요..

그런데 그게 일년..이년 이 지나고 어느덧 24살이라는 나이까지 왔는데..

 

아직도!!!!!!!!!! 이불에 지도를 그립니다 엉엉 ㅜ_ㅜ..

 

ㅇ ㅏ..정말 미쳐버릴것만같아요..

이 못난 습성때문에 어디 놀러가서나 친구집가서나 맘편히 잠도 못잡니다..

자기전에 화장실 꼭꼭 다녀오는건 필수이구요

 

잠들기전 4시간부터 물한모금_ 소변이 모일만한 음식은 입에도 안댑니다

그런데도.. 실수를 합니다.....

정말 증상이 심할때면.. 하루에 눈을 붙이기만하면 3~4번은 기본입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하고 지치고 환장하겠습니다..ㅜㅜ

 

한번은 남자친구집에서 잠들었다가 일치는 바람에... 쪽이란쪽은 다팔렸지요...

꿈에서 아주 몽실몽실 화장실만 꿈에 나타나면 아무 꺼리낌없이 일을봅니다

그럼 눈을 떠보면 이불은 축축... 옷은 이미.......... OTL ............

 

한번은 고모집에서 일을쳐서 어떻게 처리도 못하고 끙끙대던 기억이 ...

그래서 항상 제 집에는 까는이불 5~6개는 기본으로 구비되있고..속옷은 30벌 이상이 넘고

수건이란 수건은 죄다 쟁여놔서 몇십개가 있습니다.....

빨수도없는 솜이불에 일이라도 친다면... 하아 정말 살기 싫습니다 ㅜㅜㅜㅜ

저희집에 오셨던 어머니...이불빨래해준다고 커버 벗겼다가 죽어라 맞았네요

 

이제내년이면 저도 25인데 ㅜㅜ 언제까지이러고 살아야하나...미치겠습니다 ㅜㅜㅜ

이게 야뇨증인가 그렇다고 하던데.. 병원치료하면 치료 가능한건가요?ㅜㅜㅜ..

ㅇ ㅏ정말.. 벗어나고 싶습니다 ㅜ_ㅜ..

저 정말 절실해요ㅜ_ㅜ.. 흑흑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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