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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의 스킨쉽..

|2009.05.24 18:29
조회 1,976 |추천 0

 전 20대 후반 남자고, 동료는 20대 중반 여자인데요. 공공기관 인턴을 하고 있거든요. 그

 

래서 서로 오빠 동생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근데 이 동생이 스킨쉽을 좋아하는 스타일인지

 

대화를 할때 자연스럽게 제 손에 손을 얹고 얘기를 하고 그러네요.ㅋ 바로 옆자리라서 물건

 

을 주고 받을때도 항상 손이 마주치고, 대화할때면 제 눈을 똑바로 쳐다봐서, 저도 그러게

 

되고요. 제가 자주쓰는 말을 제 흉내 내면서 하고 웃고, 어떤때는 그 말좀 그만 쓰라면서 승

 

질을 내기도 하고요. 한번은 자기가 먹던 것을 저보고 먹으라면서 주길래, 그냥 받아먹었습

 

니다.ㅋ 제가 하는 말을 다른 동료가 이해못해도 자기는 이해했다면서 다른 동료에게 풀어

 

서 설명도 해주기도 합니다. 바로 옆자리서 일하다보니 정이 많이 들었네요. 얼만전엔, 새

 

로 오신지 얼마 안된 과장님이 저희둘을 보더니 하시는 말이 "너희 둘이 정분 나겠다." 이러

 

시더라고요. 그 동생 표정을 보니 씨익 웃고 있길래, 저도 따라 씨익 웃었습니다. 좋은 관계

 

로 발전 했으면 좋겠는데, 문제점은 제겐 너무 과분한 여자라는 겁니다. 키도 크고, 날씬하

 

고, 얼굴도 이쁘고, 성격은 엉뚱한면이 있으면서 애교있거든요. 자꾸 저보고 치킨을 사달라

 

고 그러는데..이건 같이 술마시잔 얘기 아닌가요? 그리고 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 안된것

 

같습니다. 근데 얘는 왜 제앞에서 전남친에 전전남친 얘기까지 꺼내는지 저한테는 별로 듣

 

고 싶지 않은 얘긴데 말입니다. 이 동생이 저한테 관심이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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