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고3이구
남자친구랑은 중3때부터 사겻다가 피치못할 이유로 서로 헤어졌었어요
서로 헤어지고나서도 남자생각 여자생각 별로없이 그렇게 지내다가
저는 쭉 좋아했던지라 고2때 어떻게 기회가 되서 용기내서 고백했었고
남자친구도 승낙해서 지금까지 1년 넘게 좋아죽기도하고 싸우기도하면서
여태까지 잘 사귀고 있어요 그런데ㅠ.ㅠ
아 너무 길거같은데 너무 길게써서 죄송해요ㅠ__ㅠ
제가 한달전쯤에 실수를해서 대판싸우고 헤어졌다가 다시사겼는데
저한테 너무 소홀한게 느껴졌어요 문자도 별로없고 툭하면 공부한다공부한다
저도 이해해주려고 노력하다가도 너무 무신경함에 속상하고 이런게 쌓이고 쌓이고
그래서 좀 투정부렸다가 전화로 싸우고..제남자친구가 말을 좀 직설적으로해서
저는또 울고 그랬는데 제가 저번에 싸운것때문에 너가 이렇게된거같아서
죄책감도느끼고 이런다고 했더니
그런거 아니라고 상황이 고3이기도한게 딱 맞아떨어져서 그런거라고
그리고 나도 예전만큼 감정이 좋은게 아니라서 그렇고
지금은 이게 최선으로 잘해주는거라고
그리고 나는 너 안좋아하는줄아냐고 왜 너는 그렇게만생각하냐고
내가 너랑 나중에도 헤어질 생각이 조금이라도있었다면 진작에 헤어졌다고
헤어지는게 꼭 너허락맡고 헤어지는건 아니지않냐고
이제 수능이 몇달 안 남았고 수능끝나고나서 너랑 좋게 연애하고싶다고 하는겁니다
제 남자친구는 정직하고 한여자만 볼줄도 아는 사람이에요
사귀면서도 제가 잘못해서 싸웠지 남자친구는 다른여자랑 문자도 5통넘게 안하고
공부만하면서 저만봐줬던덕에 저희 여태까지 잘 버텨왔던건데
저는 대학가면 깨지는커플이 대부분이라고 들었고..걱정도 많이되고ㅠㅠ
게다가 남자친구가 지금은 머리가 짧아서그렇지 머리길면 잘생겻거든요
근데 제 남자친구 자기가 그걸더잘압니다 거의 왕자병수준으로막...ㅋㅋㅋ
어휴 진짜 뭐라고 할수도없고ㅋㅋ
근데 한편으로 왕자병도 저정도면 중증이네싶으면서 짜증엄빵나다가도 진짜루 걱정되요!!
그렇다고 저도 남자친구에 비추어볼때 못난여자는아닌데..전 저보다
제남자친구가 더 걱정되네요ㅠ_ㅠ
전 여태 제 남자친구가 인간적으로도 좋고 싸가지없고 이기적이긴하지만
정직하고 듬직한 성격도 너무 멋있고 아무리 추한모습봐도 귀여운거같아보이고
진짜 합치면 2년되는데 질리지도않고 너무너무 멋있고 전진짜 자신잇는뎅...
그래도 남자친구가 전화로 제게 해준말이 진심인게 느껴지는데
남자친구 성격이 마음이 돌아서면 저랑 끝내고 딴여자만나더라도
절 속이거나 할 사람도 아니고 참 착한데...
대학가면 진짜루 다 헤어지나요?걱정되서 속타죽겟어요ㅠㅠㅠ....흑
만약 정말로 다들 헤어지는거라면 대학가서도 만나려면 어떻게해야되나요
지금 헤어지고 나중에 다시만나야하는건가요?방법도 아시는분잇으면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