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룩셈부르크 노트르담 대성당의 모습.
도시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어서, 가다말고 오토바이를 주변에 세웠다.
빛을 받아서인가, 약간 노란빛을 내던 성당의 모습은
웅장함 그 자체였다.
스쿠터를 타고 룩셈부르크의 시내에 도착하여 일단 주차를 했다.
나는 황홀한 도시의 모습에 다시금 이 나라에 반하게 되었다.
이곳은 룩셈부르크 페트루세계곡의는 아돌프다리이다.

룩셈부르크인은 혼자 있을 때는 장미 밭을 가꾸고,
둘이 모이면 커피를 마시고, 셋이 모이 면 악단을 만든다고 할만큼
밝고 쾌할한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것을 뒷받침 하기엔 나라의
경쟁력을 무시할수 없다.

많은 중국인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느냐 분주했던 모습이 떠오른다.
오토바이 전용 무료주차장도 있기에 안전한곳에 스쿠터를 주차하고
걸어서 돌아다니기로 한다. 도대체 내가 전에 듣도보도 못했던
룩셈부르크라는 나라엔 뭐가 있을까. 나의 얕은 상식을 느꼈고,
눈으로 직접 이 도시를 파헤쳐보기로 한다.

날씨가 무척 더워서 이곳 사람들의 노출이 과감하고 파격적이기도 하다.
물론 이곳도 유행이 존재하겠지만 한국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이곳에서는 그들이 입은 옷에서부터 각자의 개성과 감각을
느낄수 있다. 내가 경제적으로 잘살고 못살고를 그들의 패션에서는
우리나라처럼 명품만을 찾는 시대는 지난것 같다.
본인의 느낌과 개성에에 맞춰서 남들을 따라하지 않는 그런것을
추구해보는것은 어떨까?
시내 한복판이다. 물론 한국의 네온간판도 멋지고,
우리의 골목과 인도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이곳의 깔끔한, 오직 사람만을 생각한 인도와
뭔가 조잡스럽지 않은, 깔끔한 간판이 보기 좋았고
어디를 가도 작은 무엇에서나 예술성을 느낄수 있었다.

룩셈부르크 본연의 국민보다는 여행객이 더 많았던것 같다.
룩셈부르크의 그라비티.
예전에 강남에 살때 한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그라비티 하는
사람들을 본적있다. 그들은 이것을 거리예술이라 일컬었다.

룩셈부르크 골목골목을 지나며 그들의 살아있는 모습을
느껴본다.

태양이 너무나 강렬하게 뜨겁던 날...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언제 잊혀질지 모르기에 글로 남긴다.
언제나 그랬듯이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이곳 저곳 걷다보니 광장이 나왔다.
많은 거리의 예술가들이 초상화를 그려주고 있었다.
나도 예전에 중국에서 초상화를 누가 그려준 적이 있다.

그 옛날 중국에서 날 그려준 거리의 예술가를 회상하며 사진을 찍었다.
나와 전혀 닮지 않은 초상화의 모습이었지만
때로는 그때의 추억이 너무나 그립다.
>다음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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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