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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안갈수만 있다면 그렇게라도 하고싶습니다. 나쁜딸이라 욕해도 좋습니다.

두리뭉실 |2004.05.15 19:17
조회 1,271 |추천 0

지난번 새엄마한테 한약해달랬더니, 살찌니까 다음에 먹자고 했지요.

두고볼껍니다. 나중에 자기딸 산후조리도 그렇게하는지...

그뒤로 2-3번 연락하고,, 오늘도 그냥 지나치려합니다.

오늘 아빠 생신입니다. 지난주 어버이날도 가지않았구요.

지금도 집에가면 불편하고, 신경쓰이고 암튼 밥한끼를 먹어도 편하질 않습니다.

새엄마는 항상 부담스럽습니다.

어버이날, 생신도 챙겨야지만.... 학생남편과 사는제가 한달에 200만원가까이를

취미생활인 골프를 치러다니는 사람에게 뭘해야할지 부답스럽기만 합니다.

집에가도 아빠와 저는 말한마디 안합니다. 그냥.. 성격이지요.

제 남편 친정에가면 아직도 이름을 부릅니다. 결혼한지 일년이 넘었는데도요

경제력없는 학생이라고 대접안해주지만요.

울 남편 열심히 삽니다. 일주일에 4일은 학교가고, 나머지는 일해서 한달에 50만원은

갖다줍니다. 지금은 물론 저도 벌구요.

친정은 시댁에서 생활비(50만원)받아다쓰는줄 알며 제 남편을 더 무시하는거겠지만,,

생활비 받아오는거 없다고 말하면 혹시라도 걱정할까 말안하는거구요.

 

집에 가자는 남편과 싫다는 저..

저 정말 안갈껍니다.

부답스러운것도 사실이지만, 저 아빠를 보고싶지 않습니다.

절  평생 마음아프게 한 아빠를 보고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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