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그녀를 보았을때, 사슴과 같은 맑은 눈과 해맑은 모습이
'첫눈에 반한다는 것은 거짓말이다'라는 저의 믿음을 무너뜨렸습니다.
제 숨을 멎게하는 그런 여자를 만날 줄 몰랐는데,
정말 사랑하는 여자를 만났습니다.
그 여자에게 다가가 말하고 싶습니다.
이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나랑 사귀어주라고,
하지만 이 말 할수없는 제 자신의 처지가 한탄스럽습니다.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하여, 그 기회는 날아갔고
저는 그냥 그녀의 미니홈피를 통해서 가끔씩 지켜볼 뿐입니다.
스토리룸에 가끔씩 남기는 저의 익명의 댓글을 그녀가 알까요?
스토리룸에 댓글달아도, 네이트온에 싸이월드 메인페이지에 뜨지 않기 때문에
모를 수도 있지만, 저는 그녀에 대한 희망을 말하고 있습니다.
곧 기말고사입니다.
과제도 많구요 하지만 그녀 생각때문에 집중이 되질 않습니다.
이번에 학점을 잘 받지 못하면, 장학금이 끊기게 되어서 공부를
열심히해야할 처지지만, 자꾸 이러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공부를 해야겠지요. 그녀생각이 나도 공부에 매진해야겠지요.
기말고사 이후로 올 방학 그 방학에 무언가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운명은 내 자신이 직접 만들어 가는것"이라는 친구의 말처럼,
영화처럼 우연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우연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것입니다.
우연한 스침, 우연한 만남....이 아닌 필연한 만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