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연락한 사람은 그 사람이었었는데......결국엔 끝도 그 사람이 맺네요
그 사람이 여자친구 있었다는거 알고 있으면서도 그 사람이 자주 문자보내면 저도 다 답해줬어요.
그냥 선배로서니 했죠..^^ 그런데 좀 선배라고 넘기기엔 넘 자주 하더라구요.
궁금한거 절대 못참는 저로선 그냥 돌려 말했죠.
여자친구랑 헤어졌냐구....아니라네요 그래서 또 생각했죠. 아 그냥 선배로서 연락하는거겠지하고.
하지만 그건 아니였어요. 답답하고 궁금해서 또 한번 물어봤었거든요.
제가 그냥 좋다고 하데요. 여자친구랑은 헤어진게 아닌데...암튼 좀 복잡했어요.
그런데 저두 많이 힘들긴 했었나봐요. 이러면 안된다는거 알면서 조금씩 조그씩 관심두 가게 되고,
제가 먼저두 연락두 하게 되고 그렇게 되었어요.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졌어요.
그런데 어제였어요 그 사람이 여자친구랑 만나서 영화봤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넘넘 화가나는거에요
난 몰까.....이대로 그냥 두다간 더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왠지 나만 더 아플꺼라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그래서 그 사람에게 그랬죠. 그냥 선후배 사이로 지내자고. 그랬더니 그 사람도 그러자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저도 모르게 그 사람을 많이 좋아했었나봐요. 분하기도 하고 화도 나고 슬프고.......
이런 상황까지 오게한 그 사람이 너무 미웠어요. 하지만 그 사람 책임만 있는것도 아닌데
그냥 모든 책임을 다 그 사람 탓으로 돌려버리려고만 했어요. 그래야 좀 덜 아프고 덜 슬플것만 같아서요
또다시 마음만 아프다가 말았죠. 그 끝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냥 내버려 두었던 제 자신도 너무 밉고
그 사람도 넘 밉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