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주&대구에서(일때문에..) 아이온, 리니지 등 온라인게임을 좋아하여
종종(사실은 많이..) 즐기는 청년입니다.
오늘 다름아니고 참 어이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점심식사 후 한가하고해서 잠시
경주 성건동에 퓨전중국집주점 2,3층에있는 모 피씨방을 찾았습니다.
잠시 이메일을 확인하고 잠깐 아이온이나 접속해 볼까 싶어서 접속했습니다. 이
것저것 채팅도 하고 사냥도 하고 아이템도 팔고 문득 시계를 보니 일어나야겠더군요.
그래서 일어나서 계산대로 향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요즘 피씨방에는 일반요금과 유료게임요금으로 나누어져서 계산이 되는 곳이 많습니다.
유료게임요금은 유료게임을 했을시 일정의 추가요금이 붙는 요금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곳도 마찬가지입니다. 단, 유료게임을 이용했을시 개인이 결제해서 정액이 들어가있는 계정으로 게임을 한 사람은 일반요금으로 계산이 된다는 것은 피씨방을 다녀본 초등학생도 아는 지극히 상식적인 일입니다.
계산을 보니 유료게임이용료가 붙어있길래 저는 어느 곳에서나 말했듯이 평소처럼 아르바이트생에게
"제 계정은 정액결제가 되있는데 유료게임 이용료를 내야하는건가요?"
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은
"계정 정액이 있건 말건 유료게임을 이용했으면 추가요금을 내야합니다."
라고 말하더군요...
왜 사람이라는게 금액은 적어도 안내도 되는 요금을 더 내야하면 기분이 상하지 않습니까?
저는 다른 피씨방에서는 개인 계정 정액이 있는 손님에겐 일반 요금으로 계산해주는데 이 곳은 그렇게 안합니까? 라고 물어보았지요 그랬더니 아르바이트생이 자신은 아르바이트생이라 잘모르겠으니 사장님을 불러다 드리겠다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하고 기다렸습니다.
잠시 후 한 여자분이 오시더군요, 제가 요금제에 대하여 물음을 표할려던 찰나,
"요금제가 마음에 안들면 다른 피씨방에 가면되지 왜 따지고 난립니까?"
이러는 겁니다 ㅡㅡ... 순간 당황한 저는
"보통 다른 피씨방에서는 그런식으로 계산이 되는데 이 곳은 무조껀 유료이용비를 내야한다고 하길래 납득이 안되어서 물어본것뿐입니다. 다른 피씨방 사장님들과 게임방 운영에 관한 정보같은거 의견나누고 하지않으세요??"
라고 물었더니, 자신은 다른방 피씨방이 어찌하건 모른다면서 다른 게임방 사장 알필요있느냐고 신경질 내더군요..
뭐 그 정도까진 참을만했습니다.
아니 그래도 그렇지 유료게임비라는게 게임방 컴퓨터에 할당된 유료 IP 사용시간사용요금인데 개인 정액 결제가 되있는 사람은 그 유료 IP 사용시간을 소모안하는 걸로 아는데 추가요금을 내는건 부당한게 아니냐고 한마디 더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아줌마가 반말에 욕설을 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야, 그렇게 마음에 안들면 다른피씨방 가면될꺼아니야 짜증나게 따지긴 왜따져 미친X이. 야! 얼마야? 그거 몇푼한다고, 애새끼 코묻은 돈따위 안받을태니까 그냥 꺼져, (아르바이트생에게) 야, 여기 소금 좀 뿌려라. 짜증나게 XX이야."
네 저 올해 26살입니다.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닙니다. 하지만 처음 본 아줌마한테 애새끼니 뭐니 욕설과 반말을 들을나이는 아닙니다. 그 딴식으로 막말을 하길래 열이 확뻗치더군요. 저도 사실 그다지 완만한 성격이아니라 나오는대로 말했습니다. 너무 열받아서요.
사실 그 점에선 저두 잘못을 하였지요, 아무리 그래도 저보다 나이 많은사람한테 반말을 했으니..
하지만 누구나 제 입장이 된다면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를 것입니다.
제가 화를 내니 그 아줌마가 여자라고 무시하냐고 어디서 덤비냐고 사람부를테니까 사람와도 그렇게 덤빌수있는지 어디보자며 어디론가 전화를 하더군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해보라고 기둥서방이니 뭐니 불러보라고 말하였지요. 전화를 하면서 한마디 더하더군요
CCTV에 니 하는 거 다 녹화, 녹음되니까 영업방해 죄로 고소한다면서 난리더군요. 저는 오히려 좋구나하면서 말했습니다.
"그래 어디해보시지 그러면 당신이 나한테 먼저 반말하고 욕한 것도 다나오겠구만 해봐!"
라고 소리질렀습니다..
그랬더니 아무말안하더니 또 어디론가 전화해선 중얼거리더군요. 사실 사람들 부른다길래 살짝 긴장했지만 까짓거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불러보라지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도 사람은 오지 않더군요, 유리벽 너머 방에서 그 사장이라는 여자는
계속 아르바이트생에게 손님보내고 소금뿌려라 원 재수없어서 라고만 반복하더군요.
화가 날때로 난 저는 한마디 더하려했지만
마침 PC방에 PC A/S땜에 오신 아저씨가 참으라고 말리셔서 참았습니다.
뭐 알고보니 그 사장 싸가지 없기로 유명하더군요 저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싸웠더군요
내참 똥이 무서워서 피합니까? 더러워서 피하지.. 분을 삭히고 돈 던저주며 그런식으로 싸가지없게 영업해서 얼마나 잘사는지 보자며 분노표출하고 나왔습니다..
나오는 뒷쪽으로 사장이 또 욕설하는게 들리더군요 화가 났지만 일 더크게 벌이기 싫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참 어이가 없어서..
이 글을 읽는 몇분들은.. 그거 몇푼한다고 그냥 주지 쪼잔하게 따지냐고 말씀하실수도 있습니다.
네.. 솔직히 몇푼아닙니다.
하지만 그 돈 몇푼이 아깝기보다는 내지 않아도 되는 부당요금을 내야한다는 사실이 기분 나쁘지 않습니까?
부당요금 정도야 뭐 참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손님이 그냥 왜그런건지 이해가 안되서 물어보는데 반말하고 욕설을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제 쪽으로 유리하게 글을 썼다고 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전혀 과장된 표현도 없구요, 전 언성 높이며 따지지도 않았으며 지극히 평범하게 물어봤을뿐입니다.
참 아직까지도 당시 상황이 떠오르면 머리가 아프네요 화도 나구요...
참 이런식으로 PC방 운영하고 얼마나 벌어들일지...
적어도 양심껏 운영해야지..
피시방 이름을 대놓고 까발리고 싶지만 그건 온라인 게시 부적합글로 삭제될수도있다길래
경주시 성건동 퓨전중화주점 친친 2,3층에있는 피씨방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는 분은 아시겠죠...
전국에 어딘가에는 있는 인터 뭐라는 피씨방...
가슴속에 아직도 분노가 사그러들지가 않아서 이렇게 글로나마 여러분께 하소연 하고싶었습니다...
이딴 피씨방 솔직히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주 성건동에 피씨방 자주 가시는분들.. 왠만하면 이 곳에 가지마세요..
가셔도 사장이랑은 상종하지마세요.. 머리만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