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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두얼굴... 어떤게 진짜 일까요..?

꺄우뚱... |2004.05.18 00:41
조회 17,219 |추천 0

작년  10월...  챗에서 우연히 만나 대화를 했어요..

첨엔 그냥  우연히 만나는  그런 사람으로만 생각하고.. 인사만 하는 사이였죠.

그러다가.. 음악을 좋아 한다기에... 음방에도  같이 놀려 가다가..

내가 음방 하는걸 배워  같이 듣게 되었죠..

 

남편이 맨날  거의 새벽 2시넘어서  집에 온다고 하기에...

음악을 같이 듣으며  많은 이야기를 하다보니...

점점  서로에게  호감이 가는 사이로 변했죠..

 

그러다보니.. 친해지게 되고  가정사 얘기도 하게 되엇는데..

어느날..  내게 이혼 하고 싶다고 말을 하더군요.

이유인즉은  남편의  카드빚 문제 때문이라고..

그러면서  내게 멜을 한통 보내더군요..

 

첨에 남편이 빚이 잇는걸  알고 결혼 했데요  삼천정도..

애기 가지는걸 미루며  그빚을 갚고..

그리고  그여자는  애기를 가져  집에 있게되고  남편은 직장을 옮겼는데..

외국계 금융회사라 하더군요.

 

그러니..자연히  해외출장도 많고, 술자리도 많았었는데..

이년후.. 카드빚을  이천만원 내 놓더래요.

적금 해약하고 그돈 갚고  다시는 안그런다 확답받고 넘어 갔다는데..

일년후  또 남편이  이천만원 카드빚을 내 놓더라는군요.

 

이땐... 사니 못사니 하면서도  그래도 애아빠란 생각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빚을 갚으며

넘어 갔다던데... 

이년후  또 1억이라는 빚을 내 놓으며  마지막으로 도와 달라고 매달리더라군요.

이땐.. 그여자도 아니다.는 생각에  이혼을  요구 했담니다.

 

아마.. 내가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도 이혼을 요구 했을꺼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이혼하니 안하니 하다가.. 결국  설 전에  이혼을 했다고 했고.

설날 저녁.. 나랑 첨 만나게 되었죠.

당시엔  나도 혼자였기에.. 그 여자랑 결혼말이 오가게 되었고..

또 거의 대화가  결혼후 이야기를 많이 할때 였기에..

 

첨만났지만... 자연스렵게  모텔에 가게 되었고. 그여자도 따라 들어 오더군요.

대게 남,여가 모텔에 들어가면  어린애가 아닌이상  자연스려운 잠자리가 이루어 지는데..

난... 끝까지 허락 받고 싶은 생각에  허락을 요구했고..  그여자는 끝내 허락을 안 하더군요.

결국.. 그 모텔에서  가벼운 스퀸쉽으로 끝을내고.. 부산 집에 까지 태워주고 돌아 왔는데..

유부녀가.. 설날 저녁에 외관남자를  만날일은 없을꺼고...

 

그때부터.. 그여자말이라면  전부 믿게 되었고.. 맬 내용도 믿게 되었죠.

그리고.. 몇일동안... 문자와 폰 으로  대화를 나누며...

내게 올것을  요구했죠..

 

그랫더니 그여자는  정리할 시간이 필요 하다면서 내게  시간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말을 한후... 정확히  2일후..

 

미국가기위해  수속 밟았고 날까지 잡았다고 말을 하더군요.

내게... 정리할 시간을 달라고 하면서 뒤로는  미국갈 수속을 밟다니.....

 

그래도.. 난  그여자를 믿엇어요.

미국에서도  접속할수 있으니  음방 열어 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여자는 미국으로 갔다고 말을 했고... 미국이라며 맬을 보내기도 했는데..

근데..이상한게...

미국이라고 하면서...접속하는 시간은  한국에 잇을때와 같더군요.

이곳하고  14시간 차이가 난다고 하던데 (미국 보스턴..)  내가 여기서  오후 5시에 쪽지보내면

그곳 시간은  새벽 3시가 되어야 되는데..   그 시간에도 답장이 오더군요.

 

첨에는 시차적응 때문에 그러나 했는데.... 한달 두달이 되어도  같은일이 반복되고..

심지어는  그곳시간으로 (그 여자가 말한 시간으로 말하면) 새벽 4시에도 접속해서

음악을 듣거나.. 대화방에서  대화를 하더군요..

 

점점... 의심을 하면서도.. 그래도 끝까지 믿으려고 했었죠..

그러던 어느날...

게시판을  보다가..  그 여자가  어느 게시판 내용에  답글을 적은걸 보게 되었는데..

내게  멜을 보내기  6개월 전에 올린 글이더군요.

 

내겐  삼천 , 이천, 이천..빚을 갚고  1억의 빚때문에 이혼 했다고 멜을 보냈는데...

그..게시판  답글엔... 다르게 적혀 있더군요.

 

결혼전에  남편이 빚이 이천 잇는걸 알고 결혼 했는데... 살면서 생활 하다보니.. 그돈을 갚을순 없고

이자에 이자가 붙어..지금은  3천만원 빚이 지게 되었다...그런 내용이었죠..

 

완전히  내게 보낸맬과  전혀 다른 내용이 적혀 있기에...

그 게시판 내용을 복사해서... 내게 멜 보낸내용을  첨부해서... 해명을 해보라고 했더니..

 

내가 맬보낸 그날  바로 아이디를 삭제 하고 없어 지더군요..

그리곤  다른 아이디로 만들어 다시 접속하기에....

그걸 알아내어... 다시 쪽지로 왜 거짓말 했냐고 물어보니... 또 아이디 삭제하고 도망가고..

 

이젠.. 그 여자 딸이름으로 아이디 만들어.. 접속 하더군요..

 

한편으로는  그렇게라도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가.. 하는  안쓰려움도 들면서도...

 

사람을 데리고 논다는 생각에... 분한 맘까지도 들더군요..

 

한번은  내가 음방을 열었더니... 그 아이디로 들어 왔더군요..

바뀐 아이디를 내가 알고있나 모르나... 확인 하려 들어 왔겠죠.

모르척 하고  인사 했더니... 금방 나가더군요..

그리곤 이젠 완젼히.. 활개를 치고 다니는군요

 

내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건... 또 다른 나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 위함이요..

또 하나는...  그여자의 두 얼굴중.. 과연 어느 얼굴이 진짜 얼굴일까 궁금 해서 입니다..

 

내 칭구들이... 그여자가 보낸 멜과  게시판 글을 보더니... 너가 속을 정도다 그러더군요..

 

지금 생각 해도 황당 하네요...

 

아마..내가 게시판에 글  올린걸 알면....  그여자는  다시 아이디  바꿔  접속 하겠죠..

그래도... 혹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줄 몰라... 신상을  밝히라면  밝힐수 있어요..

 

지금..아마도  부산에 살고 있을꺼고... 현재  접속지역은  서울로 나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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