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 잘못인가요?아님 그사람 잘못인가요?

갈등녀~ |2004.05.18 04:27
조회 394 |추천 0

지금.. 제 남친과 시귄지는 1년정도 되어갑니다.

대학교c.c였구요!지금은.. 제남친은 여엿한 회사의 인턴을 밟고있고 전 그사람보다 먼저 취업했다가 그만둬서..현제..학원만 다니는 백조입니다.

저와. 남친의 나이차인.. 남친이 3살 많구요!

자꾸 갈등이 생깁니다. 그사람의 인격에 대해선 칭찬하는 나인데. 저한테 하는거 정말 맘에 안듭니다.

제 욕심이 큰건진 모르겠지만....

그사람..자기가 손해보는 짓은 절대 안합니다. 남들.. 남자들.여친 기분 꿀꿀하다면..맛있는거 사주고.

평소에 같고 싶었던것들..사주며.. 애교도 피우고..

이사람..절대 그런일 없습니다. 그사람과 저의 집 거리는 1시간정도 걸리는 거린데.. 제가 그사람 집까지 데려다주고 혼자..바로 돌아온적은 있지만..그사람.. 제가.. 중간까지만.. 바래다 달라해도.. 그리 썩좋게 바래다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 회식하고..술먹어서 운전 못한다고 저보고 데리러 와서 데려다 달랍니다. 기름이 얼마 없고..돈이 없다고 하니까.. 기름값있냐고 물으니..없다더군요 그러더니..몇분지나 저나해서 만오처넌 있다고..어서 빌렸는지.. 데려다 달랩니다. 참나~ 늦은 시간이었고.. 자신은 평소에 저에게 배푸는 것도 없으면서.. 그렇게 데려다 달라 말하니..황당하기도 하고.. 절대 해주기 싫더라구요

오늘도 회사끝날때쯤 맞춰서 회사앞으로 오라고 하더군요..떡볶이 사준다고.. 어쨌든.. 얼굴도 볼겸..

떡볶이 초라하긴 하지만.. 그래도.. 좋아라 하니까.. 갔죠~

원래 퇴근 시간이. 6시30분인데.. 거의 맞춰서 끝나는법 없고..해서... 조금 기다려야 한단 생각 가지고 가서 기다렸으나. 너무 늦는 겁니다. 날씨도.. 추웠고.. 한끼도 못먹은 상태라.. 배도 고팠거든요.

30분 기다렸더니.. 나오더군요. 그러더니..댓뜸 하는 말이.. 회사에.. 모대리가 그만둔다고 이사님이랑.. 등등.. 밥먹으러 갈껀데.. 같이 가자는 겁니다.

전..갑자기 화가 났죠~ 진작 말을 하던가 내가 회사앞에 가기 바로 전까지만해도..물었었는데.. 나 가 말어? 하고 말이죠? 근데..그제서야..회사 회식있다고...  불편한 자리고 저를 회식자리에 너무 많이 데리고 다니는 터라~ 제 회사도 아닌데.. 쩜.. 그래서.. 자제 할라고 했었거든요! (지가 돈이 없어서 이런식으로 만나는게.. 지는 좋은지 모르지만....... 아무리 편하다지만.. 사실.. 불편할수 밖에 없는 자리 아닙니까?)

그래서..순간 짜증이나서..짜증을 부렸더니.. 넌 맨날 순순히 따라주는 적이 없다는둥.. 그러면서..

기다리게 한거에 대해서 먼저 미안하단 말..많이 기다렸지 란 말도 안하고... 지금..사람들 다 퇴근 못했다는둥... 당연히.. 니가 이해 해야하지 않겠냐는식의 말만 하는겁니다.

그런말 듣고 더 열받아서.. 화를 냈죠.. 그랬더니..가라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봐로 등돌리고 왔습니다. 오면서..얼마 열받던지.. 그만 만나자는 문자를 보냈고 그런데.. 답장도 없더라구요! 

그런데..요즘.. 그사람.. 이기적인 모습에.. 질려서.. 배풀고..이해하고 싶은 맘이 절대 안생겼었거든요!

수습이고 갑자기 생긴 일땜에 그러는거 어쩔수 없다는건 알지만.. 그것조차도 이해하기 싫더라구요~

주말에 만나면.. 피곤해하는 모습만 비추고..오히려 내가 미안하고..

이래저래..쌓인게 많았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그사람을 싫어하는것 같진 않고.. 그런데.. 지겹긴해요~ 그사람의 행동에..

돈도... 잘 안쓰고.. 항상.. 남자답지 못하게..돈없다.. 푸념만하고.. 제가 백조라 돈이 없어서..제 카드로 그사람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등등.. 그사람 만나면서..쓴돈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사람.. 제가 카드값땜에 힘들어 할때.. 나몰라라.. 하더군요..!! 너무 괫심해서.. 오빠도 같이 썼는데.. 넘 심한거 아니냐고 하자..!!  강제로 쓴거냐는 식으로.. ㅜ.ㅡ

칭구들한테..이 카드 사건 얘기하니.. 넘 심하다는 군요! 칭구들은 말 안해도.. 지금 놀고 있으니까..카드값 얼마 나왔는지 물어서..보태주곤 한다던데.....

꼭 그런걸 바라는건 아닙니다.. 사실.. 보태주면 좋져.. 그렇지만..제가 그런말 하는건.. 나도 진짜..힘들어서 말한건데.. 그딴식으로 나오니까..오기만 생기더라구여~

더..사겨봤자...비전 없는 건가요? 어떻해야 하나요....

맘은..아직 그사람을 좋아하긴 하는것 같은데..... 이성적인 판단으론.. 그사람..저에게 도움이 될만한...

사람이 못되는거 같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