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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 온 선영이-_-란 사람의 메일...

이런 |2009.06.03 23:55
조회 789 |추천 0

오빠 까꿍~!!

전 이제 일마치구 피씨방와서 메일쓴답니닼..

그동안 잘지냈어엽?

저두 고향가서 잘쉬구 왔어엽.. 고향은..경북 안동근처 풍산이예요.ㅎ

쉬는날에 오랜만에 고향갔다오니 좋네요.ㅎㅎ

제가 쉬는날은..아가씨들이 돌아가면서 1번씩 쉬어요.ㅎ

제가 그래도 고향가서 엄마한테 매달 드리는 용돈이지만..역쉬..

줄때마다 뿌듯하다는..ㅎ 저역시 돈쓸곳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엄마 용돈 드리는게 조아용.ㅋㄷ

 

사실...엄마는...친엄마가 아니예요^^;;;여기서 또하나의 비밀이 나오네요..

 

저 고아원에서 컸어요..저랑 동생이랑 고아원에 보내졌데요..그래서 부모님도 몰라요.ㅎ

 

지금이야..그냥 이해할려해요..크게 어렵지 않게컸으니..에궁.이 예기는 그만~~~ㅋㄷ

훔...오늘은 정말 푹 쉬고 싶어요..ㅋㄷ 매일 조금씩 피로가 쌓여가는 느낌..

오빠 일주일후에 시간되엽?> 담주주말쯤?

저랑...놀래갈래엽?여행이나...바다나..안그럼 제가 오빠 사는곳으로 널러갈까엽?

오빠가 지내는 방두 궁금하구...

머 다른데 오빠가 추천해두좋구요..(등산빼궁^^;)

비용은 각자 부담하기르해엽^^

오빠에 대해 궁금해서 빨리 만나보그 싶은뎈..

싫다믄 어쩔수없그엽..ㅠ.ㅠ

5일후까지는 답장 써주세엽^^그때까지 메일확인못하믄..

어쩔수없져모..운명이니 해야져.ㅎㅎ

그럼 전 이만 줄일랍니닼~

메일 확인하구 간다그하면 메일로 제연락처 알려드릴께엽^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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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이 선영이-_-랑 메일 보내는 걸 알고.낌새가 이상하다고 보내지 말라며 싸운 1인..

그래도 친군데 뭐 어쩌냐며.. 오히려 화냈던 남친..

오랜만에 혹시나하구 메일을 들어가봤더니...

저런 메일이..

남자친구는 답장은 하지 않았지만..

이런거에 일일이 답장해주는 남자친구가 너무 한심하구 미워요,

정말 힘이드네요.. 사귄지 600일이 넘었는데, 변변한 선물하나 안사주는 남친..

새벽 6시에 집에들어와 종일 잠만자는 남친

데이트할때도 졸립다, 잠온다. 뭔말을해도 근데, 뭐, 내가 뭐라고 말을해..

무시하는 남친.. 이젠 정말 헤어져야 할 때인데,

놓치를 못하는 미친년이 여기 있네요.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파요..

요즘에 우울증이 다시 도질정도로. 힘이 들어요...

너 우울한걸 내가 어떻게 하냐는 남친..

쪽팔려서 친구들한테도 말을 못하고.. 혼자만 하염없이 눈물 흘려요.

힘이드네요..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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