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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키가 줄었어요!!! 이젠 하이힐 신을테다!!!!!

맴매TLC |2009.06.05 00:56
조회 143,063 |추천 7

와우!! 첫 판인데 판됬네요!! 완전 기쁘네요!!!!

네.. 맞아요...

그냥 키가 커서 남자친구 없는거라고

믿으면서 살고 싶어요.. 흑흑흑

 

그리고요, 물론 남자분들 이왕이면 키가 큰게 좋겠지만

전 진짜 저 보다만 크면 되요!!!!

딴거 안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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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판이네요.

제목보고 혹시~하며 공감하셔서 들어오신 분들-

반가워요.

 

울컥해서 들어오신 분들.... 워워~

사실은 신세한탄이 섞인 글입니다.

 

 

 

 

불과 몇일전까지만 해도

전 제 키가 178cm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본게 대학교 1학년때인데

그때는 178cm이었거든요..

 

물론 전 여자이고

초등학교때부터 꾸준~히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계속 자랐습니다.

그냥 안 멈춥디다-_-

 

뭐 늘씬 늘씬만 하다면

학 다리같은 기럭지를 자랑하며

모델포스로 다니겠지만

키만 큰게 아니죠~

손큽니다.

발큽니다. (265mm입니다)

뼈 굵습니다.

골격근 튼튼합니다.

어깨도 떡 벌어지고

골반뼈도 장난아닙니다.

그냥 길기만 한게 아니라... 큽니다.

 

거기다가 적당한, 아니 넘쳐나는 지방도 같이 함유하고있습니다.

 

 

뭐 살면서 85%정도는

" 너네가 작은거지 내가 큰게아니야~ 178은 큰 키가 아니라고~"

하고 생각하며 살아도..

가끔 하이힐이 신고싶을때나

신고싶어서 신고나갔는데 쳐다보는 시선에 당황했을때나..

넌 너무 크다는 말을 들을때나

커서 부담스럽다는 말을 들을때나..

남들은 천상 여자라는 말을 들을때

나는 구석에 찌그러져 있어야 할때나..

맞는 청바지를 고르려 청바지 매장을 뒤지고 뒤져도

간신히 한벌정도 건질때나..

떡대있단 소리 들을때나..

머리자르면 뒷모습은 남자라는 말을 들을때..

그때는 정말 할 수만 있으면 키 나눠주고싶습니다.

 

 

뭐 사실 요샌 저보다 큰 여자분들도 많잔아요~

180넘고 막 쭉쭉 빵빵, 여자가 봐도 멋진분들~

그런 분들을 보며 위안을 삼던 와중에!!

 

 

몇일전에 키를 쟀는데, 제 키가 글쎄!!

176.6

176.6

176.6

176.6

176.6!!!!!!!!!!!!!!!!!!!!!

 

정말 너무 기뻐서 친구들한테 막 문자보내고

엄마랑 아빠한테 전화하고 정말..

이젠 180cm에서 한걸음 더 멀어졌구요

전 이제 반올림 해봤자 177cm이라구요! 와우!

그럼 이제 저에게도.. 남자친구가.. 남자친구가!! +_+

ㅋㅋㅋㅋㅋㅋㅋ

 

 

 

허리가 휘었든

저녁에 재서 그런거든

뭐가 어쨌든...

전 앞으로 소수점 무시하고

제 키는 176CM이라고 믿을꺼예요.

 

이젠 하이힐도 자신감 넘치게 신어야지~~~~~~

오예~~~~~~~~~~~

 

 

키큰여자들 사랑해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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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나도 소심하게 싸이공개 해야지~~

www.cyworld.com/dabysm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 ㅋ

추천수7
반대수0
베플ㅋㅋ|2009.06.05 16:31
분명 2cm깔창 5개 깔고도.... 176.6 176.6 176.6 176.6 176.6!!!!!!!!!!!!!!!!!!!!! 할까말까한 남자들 수두룩할꺼다~ 헛 베플 ? 그러나 깔창남들의 신고 ㅠㅜ
베플콩콩|2009.06.05 00:59
172 230 엄마가 내발 병쉰이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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