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톡됬네요 수정할 곳은 수정했습니다 ㅠ
댓글보니 1~2년 정도밖에 유학 안 갔다온 학생들 비판하는 글이 있길래
조금 기분이 언짢지만 ..ㅋㅋㅋ전 낙천적이니깐 금방 웃네요
그래도 소심한지라 띄어쓰기 다 수정했어요 ㅠ
텍사스를 시골로 비하한 것에대한건 정말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냥 제 생각이지만
있엇던 곳은 정말 시골인걸요 ㅜㅜ
텍사스에 사시는 분 이나 감정 있으신분 기분이 상하셧다면 진심사죄드립니다 ㅜ
영어나 태도에 관한 조언이라면 새겨듣겠지만
너무 모든 유학생들을 포괄..?해서 말씀하진말아주세요 ㅜㅜ 제가 다 죄송해요 ㅠㅠ
이 톡은 전혀 영어잘한다고 잘난척하는 글 아니에요
오랜만에 한국을 들어가는 반가운마음에 대한 글이지
영어 실력이나 유학갔다왓다는 자랑 글이 아니에요
놀러간게아니라 공부하러갔어요. 이런 기회가 저에게 찾아온거 자체가 저도 감사하구요
부모님께 지금까지했던게 죄송해서라도 저 노력 정말 많이했습니다.
제가 거기 가서 놀았다고 쓴 것도 아니잖아요
사실 가기 전에 놀기 너무 좋아해서 부모님속도 많이 썩혀드리구 그래서
미국가서는 정말 후회없이 열심히했습니다.
글을 읽으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신진 모르겠지만 한번에 판단하지말아주세요
마지막으로 2년이든 10몇년이든 얼마나 있엇던 기간이 짧고 기느냐는
거론할 문제조차 아닌거같네요 중요한건 얼마나 그리웠냐이니깐요
http://www.cyworld.com/bellayoo_1991
홈피 알리기가안되다니 ㅠㅠ
볼건없지만 그래두 보러오세요///?
ㅋㅋ
안녕하세요 하루도 톡을 놓고살수없는 19살 톡커녀입니다ㅇ_ㅇ
지지리도 공부를 못하는 저였어도 감사한 부모님께서 절 믿어주신 덕분에
고 2때 미국을 들어와서 겨우 겨우 대학도 붙고 어제 졸업을 드디어 했네요
사실 고 2때 미국을 들어올쯤엔 철없던 생각 많이 했던 거 같습니다
부모님 등골빠지게 일하실 때 좋다고
이제 부모님 안계신 곳으로 독립하는구나 자유다 등등
하지만 여다른 자취생들이나 유학생들과 달리않게 역시 부모님이 그리워진건 당연하고
먼 타국에서 혼자 살기 외롭기도하고 그렇더랍니다ㅜㅜ
홈스테이 반년만에 부모님이오셔서 같이 살았는데요
엄마아빠언니동생 이렇게 모여살게 되었을 땐 시끄럽지만
정말 가족끼리 있던 시간이 많아져서 좋앗던거같아요
한국은 학원이라 학교라 새벽에 들어오고 그러느라 같이 살아도 사는게 아니엇거든요.
그래도 학교가 한국보단 좀더 자유분방하고
교육열이 그렇게 심하진않은지라 저에겐 좀 기회엿던거같아요
이걸 빌미삼아서 미술만큼은 열심히해서 부모님께 좋은모습 보여드리려고 결심했죠!
대학포폴 준비할땐 일주일 다해봣자 8시간 정도도 못자고
쌔빠지게 그림 그렷습니다 근데망할 코피 한 방울이 안나더군요 ..코피 좀 비싼척..
대회도 여러군데 나가 상타고 장학금 타고 ..
열심히 노력한 결과 미국에서 10위안에드는 미대 들어가게됬구요
한국에선 전혀 대학 가망성 없던 제가 제 실력으로 부모님을 뿌듯하게해드린거같아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물론 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바닥치던 제 성적 보고
무시하거나 우습게 보던 선생님들이나 또래 아이들. 정말 당당하게 대학 붙은 모습
얼마나 보여주고 싶었는지 몰라요.
톡보면 유학하면서 인종 차별한다는분 많으시다는데
전 학교를 2번이나 옮겻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그런적이 없엇던거같아요
오히려 제가 그런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먼저 시비걸거나 쓸때없는 문제 일으키지않으면
애들이 건들지않는다구 생각하거든요.
아니면 역시 문화적인 개념이 틀려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제 생각은 오히려 한국애들보다 너무 정많고 즐거웠던거같아요 친구들 덕분에.
특히 정말 맘에드는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서 어쩌다 눈 마주치면 뭘봐ㅡㅡ이 시선으로 좀 무섭게 대하지만
여긴 눈마주치면 빙긋^-^
아 너무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의사소통이 어렵기는 당연햇지만 그래도 제 친구들은 절 좋은 친구로 생각해주고
오히려 한국말을 배우려고 동영상보고 외워와서 절깜짝깜짝 놀래켜주더라구요ㅋㅋ
그후 남은 반 학기는 엄마아빠동생이 한국을 들어가느라
언니랑 살았는데 정말 저랑살아준게 고마울정도로 언니는 많은걸 해줬네요
웃고 울고 싸운적도많지만 그래도 항상 고마웠던 거같아요
평소 할아버지께서 몸이 많이 편찮으셧는데
이제 들어갈 날짜 얼마 안 남았는데 ..
몇일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셧다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이제 몇일이면 됬는데. 저희 집이 큰 집이라 할아버지랑 정말 가까히지냈어요
할아버지가 저희 정말 좋아하시구.. 지금생각해도 좀 짠하네요..
지금은 할머니 옆에 뭍어드렷다고 아빠가 전화를 하셧어요.
10일날 한국 들어가면 가족들보구 할아버지 묘도 들려보려구요.
2년동안 미국이란 타지에 있으면서 많은 경험하고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난거같아요
처음 왔을땐 차도없고 텍사스라서.. 덥구 적응 안 되니까
아 한국 가고싶다 한국 가고싶다 한국 가고싶다 맨날 입에 달고 다녔는데
요즘 뉴스나 그런거 보면 한국에 있는 친구들 걱정도 되고 그래요
2년만에 들어가는 한국 얼마나 많이 변했을까 기대도 되구요
그 사이에 내 개념은 어떻게 변했을까 생각도 듭니다
과연 얼마나 많이 변했을까요?